비가 내리던 27일(화) 동대문구 노인종합복지관의 무지개 연극공연단이 서울에서 내려오셔서 귀한 공연을 해주셨습니다. 평균연령 78세의 고령의 연세이심에도 불구하고, 손수 인형을 제작하시고, 더빙도 하시고, 수많은 연습과 노력으로 저희에게 귀한 공연을 보여주셨습니다. 공연은 약 40분 가량 진행되었는데, 그 내용은 어르신들의 노년의 사랑에 관한 에피소드였습니다. 동년배의 문화와 추억의 노래, 공감이 형성되어 그런지 저희 소망대학 어르신들이 정말 즐겁고 재미있게 관람하셨답니다.
어르신들을 인솔해오신 황규연 사회복지사님께서 무지개 인형극단을 귀하게 섬겨주신 소망대학 학장님을 비롯한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의 공연이 끝나고 식사와 차 대접, 그리고 간식과 배웅까지 해주신 강석훈 담임목사님과 성도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다신 한번 전해달라 하셨습니다..
우리 소망대학에도 복음을 전하는 노인인형극단이 생기기를 기도해봅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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