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어제 수요기도회때 온 성도들이 다 함께 '아~ 시원하다'라는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아무리 영하 10도 가까이 추운 날씨가 계속되어도,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을 뜨겁게 하시고, 열정으로 잠자는 영혼을 깨우시니 하나도 춥지가 않습니다.2.따뜻한 겨울 햇살을 맞으며 오늘은 늘푸른1구역 심방예배를 드렸습니다. 구역장으로 김정화집사님이 섬기시며, 교사 김순화권사님, 그리고 권찰 이영미집사님이 섬기시는 구역입니다. 황성식-이영미 집사님댁에서 모여서 함께 예배드리고, 정성껏 준비하신 애찬을 나누었습니다.3.식사 후에 교제를 통하여 서로를 깊이 알아가는 귀한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날마다 새벽제단을 쌓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늘 말씀으로 함께 은혜 받는 이야기나, 말씀을 어떻게 삶에 적용하고 사시는지 삶을 나누는 시간은 언제나 기대되는 시간입니다.4.사실 삶을 나누려면, 먼저 자신을 오픈하고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늘푸른1구역 가족들과 함께 서로의 담을 허물고, 예수님께서 각자의 삶 가운데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그리고 지금도 어떤 길을 걷고 있는지...나눔이 참 귀했습니다.5.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 속초중앙교회 성도님들 가정마다 함께 하시고,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을 잘 활요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아름다운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속초에서 강석훈목사 0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