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속초 중앙교회 성도님들 주님의 평안 가운데 계실줄 믿습니다 오늘이 5월 20일이니속초는 산도 바다도 모두 푸르름에 젖어 있을것 같습니다
저희는 주님과 성도님들의 사랑가운데 5월도 잘지내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주님의 평안과 기쁨가운데 살도록 능력주심에 우리 예수그리스도께 감사와 찬송을 올리며 선교 보고드립니다
1)집회차 호주 방문
두달전 호주에 있는한인교회(멜번 호산나교회)에서 캄보디아에 단기선교를 왔었는데 제가 우연히 만나 도움을 준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갑자기 교회에 와서 집회를 인도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거듭사양을했지만 그교회에서 젊은이들에게 선교하는 마음을 고취하려하니 도와달라는부탁을해 혼자 가서 집회를 인도하고 왔습니다 주일설교를 비롯해 두번의강의를 3일에 걸쳐 했습니다
주로 유학생들로 구성된 (300여명)한인교회인지라 20대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이들이 가족과떨어져 외로운외국생활가운데 만난 주님을 붙잡고 사는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한국인뿐만아니라 홍콩 중국 일본 호주인까지 모두 모여 열심으로 기도하는교회 전도하는 교회의 모습을 이루고 있어 저도 많은 은혜를받고 왔습니다 설교와 강의때마다 서로 많은 은혜를 받고 또 많은 대화를 하며 4박5일의 즐겁고 보람찬 호주방문을 마치고 왔습니다
2) 제자 훈련 호주에서 돌아오자마자(13일) 스와이링과 프리베잉지역에서 사역하며 우리 모두가 기도하고 있는 전도자(쁘락츠운.쁘롬세타.록쏘콤. 따오나리.젠톤)님들을 프놈펜으로 올라오게하여 1박2일간 제자 훈련시간을 가졌습니다 집에서 같이 자고 먹고하며 말씀과 기도 찬양을 하며 지냈습니다 시골에서 올라오며 닭을 한마리씩 잡아오고 어떤분은 쌀을 한포대 짊어지고 어떤분을 집에서난 과일을 짊어지고 오셨더군요
무엇보다도 부족한 제가 말씀을 풀어줄때마다 얼마나 기쁘게 듣고 뜨거워지는지 주님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이번에 강조한내용은 현재 담당하고 있는 교회 성도님들에게나 또한 어디를 가나 말씀을 전할때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성경말씀에 기초하여 힘있고 능력있게 전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오직 기도하여 성령충만한 상태로일할것을 당부하고당부했습니다 우리가 주님께만 의지하고 복음을 전하면 반드시 열매가 있게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제가 새로운 사역지에서 사역하는동안에도 제가교회를 방문하는것 외에 두달에 한번씩은 정기적으로 서로만나은혜받는시간을 가질것입니다
3) 선교지롸뜨나끼리에 거처 마련
1박2일의제자훈련시간을 마치고 바로 새로운 선교지 롸뜨나끼리에 혼자 올라갔습니다 아침 7시30분에 버스를 타고 올라가 저녁 6시30분에 도착했습니다 프놈펜에서 11시간 걸렸는데 조금 멀긴 멀더군요
주님의 은혜로 저희가족이 거처하며 사역할 집을 순적히 임대했습니다 우리 나라 원룸같은 식의 집을 얻었는데 새로지은집이라 비교적 깨끗하였습니다 나중에 사역진행상태에 따라 추가 임대는 할것입니다
감송이들어갈 현지 학교도 알아보고 여러군데를 돌아보며 지역파악을 했습니다 베트남인들도 많고 산족도 많고 캄보디아인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인구는 15만명으로 다른 도보다 적지만 위로는 라오스와 동쪽으로는 베트남과 국경을 맞대고 있어 라오스-캄보디아인 베트남- 캄보디아인들이 많았습니다
상주하시는 한국인 선교사님은 한분도 안계시고 외국인 선교사님은 몇분거주한다고 하는데파악이않되고 있습니다 이번 달말께 가족이 모두 이사하여 롸뜨나끼리에 거주할예정입니다 여기서 제2기 교회개척및 제자훈련을 통해 복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변함없는 기도와사랑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5월기도제목 1. 먼길 새사역지까지 이사가 잘이루어 지도록 1.지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영적 지도를 잘그릴것 1. 미리 준비하신 현지인 제자를 인도해 주시도록 1.영육간에 강건하도록
정우천 서경애 정감송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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