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싸왓디 - 크랍(안녕하십니까?)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시리라 믿습니다. 어제나 오늘도 영원히 변함없이 늘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고 인도하시는 아버지의 품속에 안식하며 오늘도 늘 기도와 물질로 변함없이 함께하는 속초중앙교회 동역자님 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더위 그리고 언어와 싸워야 하는 현실 속에서 묵묵히 순종하며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삶 가운데로 오늘도 모든 것을 맡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곳 기후에 완전히 적응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곳은 하향성 기류라서 몸의 균형이 가라앉는 것 같습니다. 아내도 역시 아침이면 일어나기가 여간 힘들지 않는 가 봅니다. 저는 이곳에 오기 전에는 72kg에서 지금은 68kg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되겠지 하면서 한국 성도들의 기도를 듣는 이른 새벽시간에 주님께 기도로 하루의 일과를 시작합니다. 지속되어지는 언어공부 좀처럼 외워지지 않는 단어들... 그러나 최선을 다해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 유대인들의 공부방식을 기억하면서 지속적으로 반복 반복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성령께서 입이 열어 말을 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목사님과 장로님, 권사님 그리고 성도님들의 기도와 사랑이 이곳 0.03% 밖에 안되는 기독교인들을 품으실 때 앞으로 더 많은 영혼들이 복음을 듣고 아버지 품속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이곳에 많은 견고한 진을 무너뜨리기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며 주님 품으로 돌아올 백성들을(고후 6:16후) 기다리며 이 땅을 축복합니다. 또한 저희들이 이곳에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언어가 좀 늦어진다 해도 조급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 이곳에서 주님을 맞이할 각오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기도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이곳에온지 8개월~ 그동안 200여년에 기독교역사를 가지고 있고 복음의 문이 열려있는데 왜??? 문화와 지형 탐사를 통해서 그리고 세계 곳곳에 있는 선교사님들과 교제의 만남을 통해서 하나님의 관점을 폭 넓게 보게되었습니다. 많은 선교사들이 묻혀있고 거쳐간 이 땅의 견고한 진을 어떻게 부셔뜨려야 할것인가? 길을 다니다 보면 온통 보이는 것은 커다란 뱀의 형상과 관공서나 큰 건물마다 잘차려진 우상단지(정령숭배)들 .. 내 마음이 이렇게 아픈데.. 하지만. 기도하면서 주님의 마음을 헤아려봅니다. 비록 여러분들과는 떨어져 있지만 여러분들의 마음도 어느덧 이곳 영혼들을 위해 집중되어 기도하고 있으리라 봅니다. 이곳 라후 소수부족 교회지도자 영성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성령을 부인하던 그들이 훈련을 통해 성령 세례를 받고 기뻐합니다.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 가 일어 나도록.. 저는 사모 영성반을 맏고 있는데 여성 지도자 중에 "와라폰"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남편이 에이즈를 옮겨놓고 도망갔는데 9년째 라고 합니다. 그영혼의 아픔이 너무 마음이 아파 많이 붇잡고 기도하며 울었습니다 "함께 하나님의 일들을 이루어 가실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여러가지일로 바쁘신데 저희 들을 위해 마음써 주시니 감사합니다. 목사님과 교회와 성도들의 사랑의 마음을 아시는 주 여호와 크신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와 축복이 일터와 가정과 교회와 사역위해 주님이 늘 함께히시기를 축복합니다. 커쿤 - 마-ㄱ캅(매우 감사합니다) 치앙마이에서 주님의 섬김이~ 전승주, 손호자 선교사드림 공급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
0
2273
0
이전글 |
QUICK LINKS (100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