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는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 속초는 바닷가 마을인지라 바다가 친숙합니다. 2.바다에 많은 물고기가 살고 있지만, 그 중에서 신기한 어종 가운데 하나가 바로 연어입니다. 하천에서 부화한 연어는 조금 성장하게 되면 곧바로 바다로 나갑니다. 그러면 연안을 따라 태평양을 한바퀴 돕니다. 3.그리고 알을 낳을 때가 되면 다시 태어났던 고향을 찾아옵니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표지판을 만들어 놓지 않아도 정확하게 그 자리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알을 낳고 일생을 마칩니다. 4.지난 해 우리 교회에 등록하신 양용덕, 박봉희 집사님 가정이 그런 것 같습니다. 남편 양용덕집사님은 군인가족입니다. 부인 박봉희 집사님은 우리 속초중앙교회 주일학교 출신입니다. 중고등부 찬양대를 했었고, 청년 활동을 하다가 양용덕 집사님과 결혼을 했습니다. 5.지금까지 서울-경기-강원도 등 여러지역에서 근무하셨습니다. 이제 다시 속초로 돌아오셨고, 다시 모교회인 속초중앙교회로 다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세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두 분 집사님의 신실하신 믿음으로 가는 곳마다 교회를 통하여 신앙생활 잘 하며 크리스천 리더로서 훈련받게 하셨습니다. 6.올해부터는 청년부 교사로, 청년부 찬양팀 리더로 세워지셔서 후배들을 믿음으로 양육하는 귀한 사역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 주셔서 우리 속초중앙교회 청년부 부흥에 귀한 디딤돌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7.하나님께서 이들을 통하여 우리 청년들이 큰 꿈을 갖게 하시고, 열방을 향해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협력하는 동역자로 세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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