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오늘까지 우리 교회 교회학교 중에서 3개 부서의 여름행사를 마쳤습니다. 지난 주에 유치부 여름성경학교를 시작으로, 중등부, 고등부 여름수련회가 오늘까지 마쳤습니다. 2.또한 오늘부터 내일까지 유년부 여름성경학교가 교회에서 계속해서 진행됩니다. 그리고 주일 지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소년부여름캠프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3.한여름에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여름수련회를 통하여 우리 자녀들의 변화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개회예배가 시작될 때만 해도 서로 이야기도 없고, 뻘쭘한 모습으로 앉아있던 아이들이 이제는 서로를 위해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서로를 위해 손을 내밀 줄도 알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4.이런 작은 변화를 시작으로 우리 인생의 방향이 복음적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크고 거창한 꿈이 아니더라도, 주님의 성실하심과 인자하심을 확실하게 경험할 수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5.오늘 새벽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막9:37) 6.우리가 품어야 할 다음 세대가 얼마나 귀한 지를 깨닫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오늘도 우리 교회의 다음 세대를 품고 기도하며, 헌신하는 모든 교회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역자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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