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요즘 날씨가 참 무덥습니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흐르는 습도가 높은 날씨입니다. 2.이런 날씨에도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모임이 있습니다. 바로 교회학교 여름성경학교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유치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성경학교 및 수련회가 시작되었습니다. 3.제일 먼저 여름성경학교를 끝낸 유치부는 곽성자전도사님과 선생님들이 '예수님의 사랑, 온 세상에 팡팡'이라는 주제로 어떻게 하면 예수님의 사랑을 어린 친구들 마음에 심어줄 수 있을까를 연구해왔습니다. 4.그리고 지난 토요일과 주일에 집중적으로 유치부어린이들과 그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모든 선생님들이 눈물과 기도로 준비한 흔적이 눈에 보였습니다. 온 몸이 땀으로 젖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동물탈을 뒤집어쓰고도 혼신의 힘을 다해 뮤지컬을 진행한 팀도 있었습니다. 5.형형색색 눈에 띄는 가발을 쓰고, 어린이들과 '예수님의 사랑'을 멋진 랩으로 찬양하게 하신 선생님도 있었습니다. 코너 학습을 통하여 교회 곳곳을 활용하여 유치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환경을 경험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6.모든 것을 기획하고 준비하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와 격려의 말씀 드립니다.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의 수고와 땀, 그리고 기도로 심겨진 복음의 씨앗은 반드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로 열매 맺게 될 것입니다. 7.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시다. 내가 수고해서, 애써서 이렇게 잘 끝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은혜 주셔서 이렇게 한 마음이 되고, 함께 수고하여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음을 고백하십시다. 8.하나님께서는 이보다 더 큰 기적도 보여주실 것입니다. 이제 다음 순서를 기다리는 유년부, 소년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모든 교사들도 철저히 기도로 준비하셔서, 하나님 기뻐하시는 여름성경학교가 되기를 바랍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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