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지난 주일 찬양예배 시간에는 미얀마 파송선교사 원용수 선교사님께서 '선교보고'를 통하여 미얀마에 심겨진 복음의 역사를 듣게 되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미얀마 현지의 문화어 언어를 배우면서 현지인들의 삶 가운데 있기를 원했던 한 선교사의 눈물과 수고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2.현지의 여러가지 상황들이 많이 힘들지만 예수님 한분 만으로 만족하며, 그 분 때문에 지금까지 참고 인내하며 견딘 믿음의 이야기를 듣고 도전받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한글학교를 비롯하여 어린이 사역에 집중하여 복음의 장을 넓히고자 하시는 선교사님의 사역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가 크게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3.우리 교회는 지금 다음세대를 어떻게 양육하며, 이들을 어떻게 복음으로 양육할 것인가에 대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회교육의 첫걸음은 관심입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어린이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수준에서 복음이 전달되어야 하고, 진심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질 수 있어야 합니다. 4.이런 귀한 일을 감당하시는 분들이 바로 교회학교 교사들입니다. 금요찬양기도회 시간에 여름성경학교를 앞두고 말씀과 찬송, 그리고 기도로 준비하시는 유치부, 유년부 그리고 소년부 교사들의 특송이 있었습니다. 5.특송 하나를 준비해도 기도하며 준비하는 교사들이 있기에 우리 교회 교회학교는 날마다 든든히 서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유치부는 발을 디디기 힘들 정도로 많은 학부모님들과 어린이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유년부, 소년부 역시 예배실의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많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6.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하며 섬기시는 교사들을 참으로 존경하며 격려하지 않는다면 누가 이렇게 힘든 일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어린이들을 용납하고, 품어주며, 사랑으로 가르치는 우리 교회 교회학교 교사들을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7.이날 특별찬양 가운데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라는 율동찬양의 가사말처럼 우리 아이들이야 말로 밭에 감추인 보화들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잘 키워야 우리 나라의 미래가 있고, 교회의 미래가 있고, 가정의 미래가 있습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추신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을 확인하고 싶으시면 https://www.facebook.com 에서 sukhoonkang21과 친구가 되세요. 이미 친구이신 분들은 위의 링크(https://www.facebook.com/sukhoonkang21)를 클릭하세요. |
0
2768
0
QUICK LINKS (100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