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신년특별새벽기도회 닷새째를 마치고 오늘 하루 하나님 주실 말씀을 또 준비합니다. 저는 오늘 처음으로 부둣가에 나가서 새로 진수하는 선박의 진수식을 거행해야 합니다. 과연 어떤 배가 기다리고 있을까? 갈릴리에서 예수님 타고 다니시던 배하고는 다르겠지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 말씀하신 주님의 음성이 생생하게 들리는 듯합니다. 2.어제는 1교구 e편한구역으로 심방을 다녀왔습니다. 지난해까지는 김선애집사님께서 고령과 건강이 편치 않으심에도 불구하고 구역을 돌봐주셨습니다. 올해는 신문숙집사님께서 구역장으로 섬기시고, 김순희집사님께서 교사, 유정숙집사님께서 권찰로 섬기시게 되었습니다. 3.사실 재작년까지만해도 많은 구역원들이 타지역으로 이사가시는 관계로 함께 구역예배를 드리기 힘들 정도로 별로 편치 않은 구역이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하나님께서 은혜 주셔서 김순희집사님 가족과 김해란집사님 가족이 서울에서 이사오시면서, 귀한 만남이 다시 시작되게 하셔서 다시 e편한 구역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4.e편한 구역을 위해 늘 수고하며 애쓰시는 김선애집사님께서 올 한해도 건강하셔서,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실 때 아무 어려움 없으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신문숙집사님 가정에 인가귀도(引家歸道)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직장을 다니시며 믿음 지키시는 유정숙집사님 오늘도 주님 안에서 새 힘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경험하며, 새롭게 믿음생활 하기를 원하시는 김경아성도님, 그리고 아들 안희용군 모두 30*40 실로암선교회에서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많은 것을 나누며 섬기기 원하시는 김순희집사님을 통하여 구역모임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가장 늦게 속초로 이사오신 김해란집사님 가정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가 널리 확장되는 구역 되기를 기도합니다. 5.올해는 e편한 구역 뿐만아니라 우리 모든 교우들 가정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로 성령충만한 가정들이 되어서, 우리의 영과 육이 함께 샬롬한 풍성한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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