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렐루야! 지난 며칠동안 속초에는 늦은 가을비가 생각보다 많이 내렸습니다. 덕분에 거리에 은행나무 잎은 더욱 노랗게 물들어 가고, 설악산은 울긋불긋 단풍이 짙어 갑니다. 2.저는 요즘 무척 분주한 가을을 지내고 있습니다. 교회 대외적으로 많은 행사가 있기도 하지만, 계속해서 새가족 심방을 다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종종 밤 늦게 모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역 가족들이 함께 해주시고, 새가족들을 환영해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3.사진을 정리하다가 보니까 어떤 분들은 제가 사업장으로 찾아간 분도 계시고, 또 어떤 분들은 목양실로 찾아오신 분들도 계시네요. 돌아보니 우리의 만남이 얼마나 소중한지 가슴 속에 새기고 싶어서 찍은 사진들이 있네요.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어서 오늘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4.속초중앙교회 모든 지체들이 이곳에서 믿음의 뿌리를 내리시고, 말씀과 찬양과 기도로 영적 성장을 이루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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