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지난 주일에 우리 속초중앙교회는 교회창립 6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3부 예배 시간에는 온 교우들과 함께 '생일축하노래'와 '케익커팅'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랫동안 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섬겨주신 원로장로님, 은퇴장로님들께서 나오셔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2.또한 오후 3시에는 항존직 은퇴 및 임직예식이 진행되습니다. 1부 예배 순서에 강원동노회 노회장이신 신원홍목사님을 통하여 '나무의 교훈"(삿9:7-15)이란 말씀을 받고, 2부 항존직 은퇴, 추대 예식을 거행했습니다. 3.이날 2부 시간에는, 먼저 항존직 직분자로 부르심을 받은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온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만 섬기며,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아름답게 섬기시고 은퇴하시게 되신 분들의 은퇴예식을 했습니다. 저는 임직식도 중요하지만, 은퇴예식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은퇴하시는 분들을 명예롭게 해드리는 것이 성도들의 아름다운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4.이어서 3부 항존직 임직예식 시간에는 장로 두분(이철수,이윤수), 안수집사 다섯분(양억희, 서수열, 김종래, 박용범, 김종범), 그리고 권사 여섯분(김수경, 이희정, 홍금숙, 김연숙, 황필여, 조명희)을 교회의 일꾼으로 세웠습니다. 5.온 교회가 함께 기뻐하며 한 마음으로 은퇴식과 임직예식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우리 교회가 더욱 지역사회를 잘 섬기는 '선교적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강석훈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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