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여름 수련회 사진을 다시금 정리하면서 의미있는 사진을 발견해서 함께나누고자 올립니다.
이번 여름 수련회 처음 조별미션 수행때 각 조별로 조별 포스터를 작성하면서.. 하나님과의 카톡으로 하나님께 가상 카톡 보내기..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각 조별로 조별구성원들이 조별 포스터에 써서 붙이는 시간이 있었고.. 수련회가 끝나는 시간까지 혹시 마음의 생각이 바뀌면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는 시간및 색상지도 있었는데.. 거의 다른 조들은 바꾸지 않고 처음 자신들이 생각했던 것들을 끝까지 밀고 나갔는데.. 어느조는 온통 친구, 가족, 돈..등이 가장 소중하다고 붙였는데. 4조 베드로 만큼은 처음 시작부터 모든 조원들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예수님..으로 만장일치 조 포스터에 붙인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른 조들 가운데서도 예수님을 나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분으로 표시한 친구들도 있었지만 이렇게 조구성원 모두가 한결같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예수님이라고 표시한 조는 4조 베드로조 밖에 없었습니다. 베드로의 신앙고백이 생각이 납니다. "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나이다." 우리 중등부 친구들이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게 너무 기쁩니다. 이 나라를 이끌어갈 귀한 믿음의 다음세대들이 나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세상의 물질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임을 고백하는 신앙..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중등부 모든 학생들과 교사선생님들 마음가운데도 이런 마음이 함께 하길 기도드립니다. |
![푸른하늘 강석훈](/account/photo/show.php?id=30&filename=150725_d_0e0fcc2dfabdf58ff9dbcf761b8d7efa.jpg&thum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