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부 여름수련회가 열리는 새동선 수양관을 방문했을때, 마침 조별 성경공부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각 반을 담당하시는 반사(班師)님께서 열정적으로 어린이들과 성경을 붙들고 씨름하는 모습을 모았습니다.
요즘은 교회학교 선생님들을 교사, 또는 선생님이라고 부르지만, 예전에는 반사라고 불렀습니다. 한 반을 맡아서 목회하는 작은 목회자라는 뜻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교사나 선생님보다 '반사'라는 용어를 더 좋아합니다.
교사는 뭔가를 가르치려는 사람들이라면, 반사는 목자의 마음을 품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처럼 따뜻한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반사되시기를 기대해봅니다. |
![지키심을받은자 편엽범](/account/photo/show.php?id=29&filename=180730_d_4c2c092eb4b3ab607326cfd1e098b83b.jpg&thumb=1)
![예따기 고경민](/account/photo/show.php?id=46&filename=230520_d_25341e7605f0fc45173f0f580ed43155.jpeg&thumb=1)
![부엔 까미노! 계대윤](/account/photo/show.php?id=28&filename=150624_d_4f6ca521e71e9dd2ddf353226560e110.bmp&thum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