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올해 1월에 기독공보 특집기사로 '웹툰전성시대, 기독교 웹툰 '에끌'의 작가 김민석'라는 기사가 실린 적이 있습니다. 웹툰(webtoon)이란 영어 표현의 'web(웹)'과 'cartoon(만화)'을 합성한 말로, '인터넷을 매개로 배포하는 만화'를 의미 미합니다. 2.원래 대학 다닐때 에니메이션을 전공했던 김민석 형재는 현재 경기도 군포에 있는 원룸을 구해서, 기독교 웹툰 작가들과 함께 기독교 웹툰 전문 사이트 '에끌(www.eccll.com)'이란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3.놀라운 사실은 바로 이 분이 우리 교회 김천서 집사님과 박미라 권사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입니다. 평신도 문화 사역자로서 복음에 대한 열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웹툰이라는 도구를 통하여 하나님께 쓰임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에는 '헤븐리 스파이'라는 웹툰으로 기독교 청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2012년에는 '교회를 부탁해', 그리고 현재는 '복음서 뒷조사'시리즈, '의인을 찾아서'를 연재하고 있는 교계 최고 인기 작가이기도 합니다. 4.기독공보 기사(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70103)에 의하면 '웹툰은 우리나라가 IT 강국이라는 점에서 콘텐츠를 빠른 속도로 올리고 이동하면서도 볼 수 있다는 점, 이전 만화의 경우 다음편을 보려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지만 웹툰은 매주 1회, 많게는 3회까지도 빠르게 연재된다는 점,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시간과 장소에 제약 받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 무료라는 점, 작가의 입장에서는 쉽게 데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점점 더 대중의 큰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5.문제는 기독교 웹툰 작가들은 상업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루트가 거의 없기 때문에, '만화를 통한 복음의 전파, 기독교 문화의 확산'이라는 이들의 꿈을 계속 이어나가는데 있어서 겪게 되는, 경제적인 어려움이 크다는 사실입니다. 김민석 형제는 이런 상황에서도 기독교 웹툰 전업작가로서 독립적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작가입니다. 6.우리 교회는 이런 문화사역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교후원을 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에 우리 교회 당회와 교우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위해 김민석 형제와 온가족이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앞으로도 귀한 사역 가운데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이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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