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코랏jdm 한글반 학생이었던 분의 결혼식 입니다. 도시 외곽의 주민들은 보통 이렇게 가정집에서 잔치를 열고 결혼식을 합니다. 일가친척과 동네 주민들이 와서 함께 축하하고 풍성하게 식탁교제를 하고 돌아갑니다. 가장 처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했던 학생이라 합니다. 결혼 후에도 믿음 잃지 않고 가정에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길 기도해주세요.
오는 7월에 태국으로 jdm공주지구와 광주지구, 그리고 부산지구가 비전트립을 오게 됩니다. 대전지구도 태국으로 비전트립을 오지만 제가 속한 코랏으로는 오지 않습니다. 10박11일의 비전트립팀 일정 조정과 관련하여 회의를 했고 앞으로도 계속 하게 됩니다. 선교사님들과 대학생들이 잘 협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5월 셋째 주 주일예배후 김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개강시즌이 다가오면서 붐 지체가 코랏으로 돌아왔고, 친 언니인 ‘비(맨 오른쪽)’가 함께 왔습니다. ‘비’는 대학 때 타선교단체에서 예수님을 영접했고 이제 취업차 코랏으로 왔습니다. 취업후 함께 예배할 수 있도록, 그리고 코랏jdm의 모든 지체가 예배를 사모하며 교회 공동체를 세워 가는데 힘쓰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실습 중에 있던 뿬 지체가 오랜만에 교회에 찾아왔습니다. 붐 지체와 함께 선교사님 사택의 춈푸(사과 비슷한 과일) 나무에서 과일을 따고 원액을 만들고자 손질하는 장면입니다. 코랏의 지체들, 선교사님들 그리고 이웃에게 드려집니다.
현재 붐 지체는 ‘선교사’가 비전입니다. 현재 선교사님과 개강 전까지 1주일에 4~5회 성경공부를 합니다. 말씀을 붙들며 살아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캠퍼스에 있는 동안 코랏의 라차팟 대학교에 복음을 전하는데 앞장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뿬지체는 실습가운데 구약을 통독하였습니다. 말씀이 역사하는 삶을 경험하게 기도해 주십시오. 교회공동체를 세워가는 것,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에 공동체의 맏언니로서 담대히 앞장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빠른90년생 ‘다’ 지체입니다. 람캄행 대학교의 국제비즈니스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현재 재학 중인 학교의 졸업시험을 준비하고자 방콕jdm공동체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졸업 후 6개월간 교회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 마음을 잘 지키고 그 헌신을 통해서 한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그의 가정이 이 지체를 통해 구원 얻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중. 고등학교가 개학을 하면서 한글반의 학생들도 부쩍 늘어났습니다. 사역을 하시는 강성금 선교사님께서 건강하셔서 교육을 통해 복음 전하는 사역을 지혜롭게 감당하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저는 옆에서 보조해 드리고 있습니다. 열심히 기쁨으로 도와드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한글반 학생들은 한국어를 배우며 선교사님들과 잘 교제하여 예수님을 알아가고,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o 태국의 불볕더위 속에서 박남규, 강성금 선교사님이 지치지 않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주님 주시는 말씀으로 날마다 힘을 얻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o 현재 코랏jdm 에서는 한글반 뿐만 아니라 피아노, 기타반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 일에 동참하고 헌신할 청년들을 허락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o 6월 2째 주에 있을 코랏 한인선교사 모임을 통해서 코랏의 한인 선교사님들이 서로 위로받고, 말씀 나눔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o 6월엔 태국의 대부분의 캠퍼스가 개강합니다. 믿는 형제자매들은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캠퍼스로 나아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복음과 함께 고난을 각오한 청년들의 헌신을 통해 캠퍼스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중보자가 있다는 것, 함께해 주시는 동역자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저에겐 큰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기도와 물질의 후원자 모든 분들에게 큰 은혜로 함께하실 것을 믿습니다. 불볕더위를 피해 아침 일찍 캠퍼스에 몰래 들어가 기도를 할 때면 저는 왠지 모를 부담감과 함께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복음을 듣지 못 한 청년들에 대한 책임이 저에게 있는 것 같습니다.
힘 있는 복음과는 반대로 너무 힘없고 연약한 저를 발견할 땐 약간 화가 나기도 합니다. 코랏의 랏챠팟, 랏챠몽콘, 옹짜와리끌, 수라나리 등의 캠퍼스에서 찬양의 소리와 기도소리가 들려올 것을 기대합니다. 울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라는 말씀을 되새기며 복음과 함께 고난을 각오합니다.
올 여름 jdm공주, 광주, 부산지구에서 코랏에 오게 됩니다. 이곳에 복음의 씨앗을 잘 뿌리고 은혜누리며 무사귀환 하도록 날마다 기도합니다. 간사님들과 대학팀장들에게 지혜 주셔서 최선의 비전트립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선교사님들을 돕고, 비전트립팀을 최대한 돕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요즘 코랏에서의 삶이 익숙해짐에 따라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들이 많아집니다. 두현이가 우선순위를 잊지 않고 늘 말씀에 깨어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선교사님들을 최선을 다해 돕고, 교회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 저의 본분임을 잊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후원자분들의 중보를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날마다 경험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구요 ^^! 주님 안에서 사랑합니다! - 태국 코랏에서 두현 올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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