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렐루야! 먼저 주님의 평강이 오늘도 새벽을 깨워 기도하는 모든 성도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 그리고 삶 터 가운데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이 시간 먼저 감사드리는 것은 지난 한 주간, 새해 첫 주간을 2023년 신년특별새벽기도회로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온 성도들이 은혜 가운데 새 해를 시작함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온 성도들이 우리의 다음 세대를 품고, 축복하며 기도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3.개인적으로 저는 '특별새벽기도'보다 '매일드려지는 새벽기도'를 더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매일 한결같이 하나님의 말씀과 찬송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4.물론 신년특별새벽기도회나 고난주간특별새벽기도회와 같이 성도들이 '지금은 기도해야 할 때임을 기억하며', 합심하여 기도해야 할 때가 있어서 '특별새벽기도회'로 모입니다. 5.특별히 이번 신년특별새벽기도회는 사실상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특송 순서가 있었습니다. 지난 2일 월요일에는 당회원들이 솔선수범하시며, 가장 먼저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그리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교구, 2교구, 3교구, 4교구에서 특송을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6.그리고 신년특별새벽기도회 마지막 날, 6일 토요일 새벽기도회 시간에는 교회학교 어린이, 학생, 교사들이 나와서 '나는 예배자입니다'라는 특송을 올려드렸습니다. 얼마나 감격스럽고, 은혜로운지, 저도 모르게 눈가에 눈물이 주르륵 흘렀습니다. 7.이날 특송을 마친 후에 장로님들과 교역자들, 그리고 교사, 학부모님들이 우리 자녀들을 끌어안고 축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분들이 다음 세대를 품고 뜨겁게 기도해주실 때에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8.자녀를 품고 기도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3년동안 서로 가까이 하지 못하고, 거리를 두어야만 했던 시간들이 머리속을 스쳐지나갔습니다. 9.바라기는 이제 곧 코로나로부터 자유를 선포하고, 마음껏 예배하는 날이 속히 돌아오기를 소망합니다. 올 한해 정말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라는 표어처럼, 성도들 모두가 참된 예배자로 거듭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속초중앙교회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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