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렐루야! 2023년이 시작되면서, 우리는 송구영신예배와 신년주일예배로 시작했습니다. 특별히 올해 우리는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에배가 회복되기를 소망하며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2.그리고 이번 한 주간은 신년특별새벽기도회로 모이고 있습니다. 매일 하루 일과를 하나님께 예배하며 시작하며, 우리의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우리의 첫 시간을 드리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3.지난 3일에는 속초중앙교회 교직원들의 신년시무식이 있었습니다. 올 한해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먼저 하나님께 예배 드리고, 한 해 어떻게 주님을 섬기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길 것인지 각자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특별히 올해는 당회 서기 김경열장로님과 당회 부서기 정의문장로님께서 함께 해주셨고, 2부 축하와 격려 시간에 함께 축복송을 부르며, 다과회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오후에는 교동 동사무소의 직원들과 인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새로 부임하신 박재훈 동장님, 윤소연계장님, 지윤미주무관, 백 찬 복지담당, 박지혜 주무관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5.또한 멀리 풍기 성내교회에서 최갑도 목사님, 황성숙 사모님 부부와 봉화 척곡교회 박영순 담임목사님과 서정화 집사님, 오영란권사님 다섯 분이 속초중앙교회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두 교회 모두 1907년에 설립된 교회로 풍기 성내교회는 우리 교회 4대 이원익 목사님께서 시무하시던 교회이기도 하고, 우리 교회가 70년사를 준비하면서 벤치 마킹했던 교회이기도 합니다. 6.목사님께서는 70년사와 더불어 역사전시관, 자료보관실을 두루 살피시고, 동시에 행복나눔재활용센터, 행복나눔사랑터 그리고 베이스캠프 카페를 방문하셔서 속초중앙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하여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직접 보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70년사가 출판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 말씀하시며, 역사가 있는 교회와 그렇지 못한 교회의 차이에 대하여 말씀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7.그리고 5일(목)에는 멀리 태백 황지교회를 방문하여 강원동노회 신년하례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신년하례회로 모이지 못했었는데, 오랫만에 귀한 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노회장이신 방서호 장로님께서 인도해주셨고, 강원동노회 장로회 회장님이신 김경일 장로님께서 대표기도를 해주셨습니다. 8.노회 신년하례회를 마친 후에는 속초중앙교회 교역자들과 장로님들모두 황지 연못을 잠시 둘러보고, 태백상장중앙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정동직목사님께서 담임목사님으로 부임하신지 어느 덧 넉 달이 지나갔는데, 부목사님들은 이번에 처음 방문하면서, 오랫만에 서로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9.이제 내일이면 신년특별새벽기도회 마지막 날을 맞이합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처음 시작을 잘해야 우리는 계속해서 전진할 수 있습니다. 2023년을 온전히 주님 말씀에 순종하기로 다짐하며, 특별히 야고보서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10.올 한해는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우리 삶의 모든 예배가 회복되어 더욱 힘있게 사명을 감당하는 한 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성도님들 가정과 사업장 가운데 하나님의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속초중앙교회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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