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렐루야! 2022년의 8월이 지나가고, 어느 덧 가을을 알리는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교회창립 기념주일인 11월 셋째 주일까지 불과 두 달 남짓 남았습니다. 그동안 기도로 준비해온 70년사 발행과 역사전시관 오픈 등 많은 사역들이 아름답게 열매 맺을 수 있기를 바라며 함께 기도합시다. 2.오늘은 속초시청에 애향장학금을 전달한 소식을 나누려 합니다. 우리 교회는 작년 연말당회를 통해 2022년에 교회창립 70주년을 기념하면서,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해온 70년의 은혜를 이웃과 함께 나누기로 결의한 바 있습니다. 3.그리고 8월부터 '교회창립 70주년기념 특별봉헌'을 11월까지 한시적으로 실시하기로 결의하고, 그동안 실행하지 못했던 부분을 하나씩 실천해 왔습니다. 물론 미자립교회 지원과 같이 시급한 사안은 이미 지난 2월에 실시했습니다만, 이제 속초시청 애향장학금 전달, 속초시기독교종합복지회, 장애인단체, 해외선교지 등에 기금 전달을 하기로 한 것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4.이런 계획에 따라 지난 8월 31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속초시청(이병선 속초시장)을 방문하여 애향 장학 1천만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저와 함께 속초 시청을 방문해 주신 분은 방서호, 고석진, 김덕인, 이철수, 전병철 장로님과 임춘석 집사님 총 여섯 분이셨습니다. 5.전달식에 앞서 애향장학금을 전달하게 된 취지와 배경을 설명드리고,, 장학금 전달 및 기념 촬영이 있었습니다. 애향 장학금은 속초의 청소년과 청년들 가운데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정을 지원하기 위해 속초시에서 조성하는 장학기금입니다. 6.우리 교회는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 하신 우리 예수님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며, 동시에 하나님께서 하신 업적을 인생들로 알게 하라 하신 시편 145편의 말씀을 생각하며, 세상 가운데 그리스도의 사랑을 흘려 보내게 되었습니다. 7.지난 70년 동안 속초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속초중앙교회가 앞으로도 속초 시민들을 사랑하고,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는 선교적 교회가 되기를 바라며, 온 교우들이 한 마음이 되어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속초중앙교회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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