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한 한국어로 놀라운 간증을 하는 우크라이나 출신 선교사 안드레이 전도사(십자가사랑의 교회 출석, 광주 새날학교 교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계속되는 전쟁... 67세의 나이로 시민군을 지원하는 아버지... 그리고 시민군으로 참전 중인 형님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합니다. 러시아 침공 초기에는 우크라이나 사람들 모두가 두렵고 겁에 질려 있었으나, 지금은 우크라이나 사람들 모두 한 마음이 되어, 조국을 지키고 있는 이야기 개전 초기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대피처를 제공하겠다고 했으나 이를 거절하고, 오히려 싸울 수 있는 무기를 달라고 하자... 감동을 받아 그동안 서로 반목하던 국회의원들 조차도 전부 시민군으로 참전하게 된 감동적인 이야기 지금까지 해외 살던 우크라이나 사람들 가운데 30만명이 넘게 고향으로 돌아가 참전 중이라 합니다. 우크라이나는 오래된 기독교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 기독교의 뿌리가 매우 깊어서 유일하게 살아있는 개신교 나라로 현재 유럽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거의 유일한 나라라고 합니다. 안드레이 전도사는 원래 무신론자 가정에서 태어났는데 아버지는 체코스로바키아 침공시 러시아 군대로 참전했던 군인이셨고 어머니는 불어를 전공한 외교관...그런데 어느 날 찾아온 불행들... 13살 때 찾아온 너무나도 충격적인 사건들... 어머님의 갑작스런 죽음, 할아버지, 삼촌의 죽음, 그리고 권투협회로부터의 제명 등 수많은 사건을 통해 예수를 믿을 수 밖에 없었던 삶의 이야기들... 파란만장한 간증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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