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렐루야! 아직도 설악산 위에는 눈이 쌓여있지만, 속초에는 곳곳에 봄을 알리는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주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지난 3월 4일(금) '속초중앙교회와 함께 드리는 예배' 영상을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짧게 편집해서 보내주셨습니다. 신학교 교수님과 신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예배를 1분 33초로 요약을 해주셨네요. 3.영상을 다시봐도 정말 가슴이 뭉클해지고, 그때 그 순간의 감격이 밀려오는 것 같습니다. 속초중앙교회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이제는 이웃과 함께 그 은혜를 나누고자 했더니, 주님께서 더 큰 은혜를 주시네요. 4.무엇보다도 장차 한국교회를 짊어질 젊은 신학생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성령님께서 주신 큰 감동을 가슴에 담고 돌아온 것이 큰 기쁨이 됩니다. 5.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모든 것을 내려 놓으시고 이날 온전히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6.아직도 방서호 장로님의 간절한 기도, 에벤에셀 중창단의 아름다운 찬양, 천진중앙교회 박동신 목사님의 장남 박요섭 전도사(신대원 1학년)의 성경봉독 목소리가 기억납니다.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7.장로회신학대학교 유투브 채널에 보니 아래와 같은 영상 설명이 실려 있네요.
"본교는 지난 3월 4일(금)에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속초중앙교회와 함께 협력예배를 드렸습니다. 대외협력처장 이상억 목사가 인도, 방서호 장로가 기도 순서를, 에벤에셀 남성중창단이 “이 믿음 더욱 굳세라” 특송, 신대원 1학년 박요섭 학생이 성경봉독 순서를 맡아주었습니다. 이어 강석훈 목사는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주소서” 제하의 말씀을 선포하였습니다. 속초중앙교회에서는 장로회신학대학교 발전과 목회자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개선기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예배 후 속초중앙교회 성도들은 설립자 마포삼열 박사 묘소, 언더우드 선교사 느티나무, 역사박물관 등을 관람하였습니다."
8.다시한번 속초중앙교회 70년 역사에 큰 은혜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올려 드립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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