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렐루야!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2024년을 새롭게 열어주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2023년 한 해 동안,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라는 주제를 향하여 힘차게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2023년의 끝자락에 다시 주님 앞에 모여 예배드리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았습니다. 2.특별히 송구영신예배를 통해 주신 로마서 12:1-2의 말씀,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하신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2024년을 맞이했습니다. 3.새해가 시작됨을 알리는 카운트 다운을 통해 2024년 첫 시간을 함께 한 성도들 간에 신년인사를 주고 받으며, 멋지게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성찬예식과 말씀카드 나눔 시간을 통하여 올 한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깨닫고, 말씀 앞에 순종하기로 서원하며 기도했습니다. 4.교회와 성도들을 돌보며 섬기시는 교역자들과 원로, 은퇴, 시무장로님들, 그리고 은퇴하신 안수집사님, 권사님들께서 강단 앞에 올라나오셔서, 성도들과 함께 신년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서로 인사하며,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의를 갖추는 오래 된 한국교회의 아름다운 전통을 올해도 이어갔습니다. 5.그동안 몇 년 간 코로나의 여파로 송구영신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못했던 성도님들도 많이 나오셔서 오랫만에 에배가 회복된 모습이었습니다. 게다가 올해 주제인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를 구호로 외칠 때에는 모두의 간절한 마음이 느껴질 정도로 쩌렁쩌렁했습니다. 6.이제 드디어 2024년이 시작되었습니다. 한 주간 특별새벽기도회로 하나님께 우리의 첫 시간을 드립니다. 교구별로 특송도 드리고, 마지막 날에는 교회학교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축복하는 시간도 있습니다. 다시 복음으로 일어서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에 하나님께서 치유하시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속초중앙교회 담임목사 강석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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