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

순종(By 송정미)

빈손으로 왔습니다작은 사랑 가슴에 안고순종하며 왔습니다 가슴이 움직이는데로이곳에 왔습니다 나를 버리고 내려 놓을 때내 안에 넘치는 사랑을 보았습니다 작은 순종에 하늘문을 여시는그 ..

사명 (by 김수정)

주님이 홀로 가신 그길 나도 따라 가오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그 길을 나도 가오 험한 산도 나는 괜찮소 바다 끝이라도 나는 괜찮소 죽어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