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렐루야! 반갑습니다. 지난 10월 11일 화요일에, 우리 속초중앙교회에서 제139회 강원동노회가 열렸습니다. 강원동노회 소속 목사님과 장로님들, 그리고 외부 손님들을 비롯해서 230여 명의 손님들이 찾아오셨습니다. 2.이번 정기노회에서는 앞으로 1년 동안 노회를 이끌어가실 노회장을 비롯해서 모든 일꾼들을 다시 선출하는 총회가 있는 중요한 노회였습니다. 노회를 은헤 가운데 마쳤습니다. 감사할 것이 참 많았습니다. 첫째, 모든 봉사자들이 최선을 다해서 맡은 역할을 잘 감당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주차봉사자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어제 저는 퍼즐주차의 달인들을 보았습니다. 똑같은 공간이지만, 주차봉사자들의 지시를 따르니, 차량 2대 주차할 곳에 3대을 주차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3.또한 곳곳에서 안내 및 등록하는 일을 맡아주신 분들께도 감사했습니다. 처음 교회 방문하신 분들도 낯설지 않도록 잘 안내해주셔서 친절한 교회, 따뜻한 교회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수고하신 교직원, 특히 방송실을 맡아 수고하신 부목사님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새로운 멤버들이 팀웍을 세워가며, 서로 돕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 건의 실수도 없이 집중해서 회의가 진행되도록 섬겼는데,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4.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어제 노회에서 우리 교회 방서호장로님께서 강원동노회 노회장으로 선출되셨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창립 70주년이 되는 해에 우리교회에서 노회장을 배출하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귀한 일꾼을 세워주셨으니, 일년동안 장로님께서 겸손하게 노회를 섬기실 수 있도록 우리가 도와야 합니다. 5.일년 동안 우리 장로님께서 엄청 바쁘시게 여러 교회를 돌보셔야 합니다. 전국적으로 뛰셔야 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장로님 마음 편하게 일하시도록 우리 일은 우리가 알아서 해야 합니다. 그게 돕는 길이요, 교회가 많은 교회를 섬기는 길이 됩니다. 6.아무쪼록 교회창립 70주년에 주시는 은혜를 귀하게 여기시고, 우리 교회 뿐만 아니라, 강원동노회 모든 교회에 본이 되는 아름다운 교회와 성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속초중앙교회 강석훈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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