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10.25) 오전 10시, 수요전도대는 비전홀에서 경건회로 모인 후, 류요셉 목사님의 출발 기도(담임목사님은 장신대 특강으로 출타)를 시작으로, 교회-미시령 옛길-한계령-오색약수터-필례약수터-교회 코스로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관리집사님께서 안전하게 운전을 해 주셔서, 화창한 날씨에 하나님께서 만드신 아름다운 가을을 누리며, 다시 한번 주님의 위대하심을 경험하였습니다. 설악휴게소에서 점심식사 후, 교회의 일회용컵 안 사용하기 캠페인에 따라 부장님께서는 스텐물컵을 챙겨가서 부원들에게 커피를 대접하는 센스도 보여 주셨습니다. 특별히 인상 깊었던 것은 식사 후에 공영도 장로님께서 아내이신 김금자 권사님의 옷에 묻은 음식물 자국을 닦아 주는 다정다감한 모습이었습니다. 오늘의 뜻 깊은 시간을 통해 모두 재충전하게 됨을 감사하며 다시금 신행일치에 힘쓰며, 더욱 전도에 집중하는 수요전도대가 되길 소망합니다. 수요전도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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