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렐루야!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어느 날 눈이라도 오지 않을까 싶은 날입니다. 2.어제 상주시민교회 강성식 목사님께서 우리 교회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목사님은 저와 신학교 동기이시지만 연배가 위이신 저의 형님이시지요. 3.특별히 신대원 1학년때 기숙사 같은 방 2층 침대에서 위아래로 1년을 함께 지냈던 사이입니다. 독일 마인츠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신 석학이시지요. 4.신대원 졸업하시면서 서울 소재 교회를 찾지 아니하시고 경상도 시골목회를 시작하셨습니다. 몇년간 소식이 없어서 몰랐는데 7년 전에 상주시민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계셨습니다. 5.신학생 시절 한국교회의 미래를 염려하며 건강한 지역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꿈을 나누었는데 이렇게 다시 뵙게 되니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6.마침 장사구역 식사 모임과 약속이 있었지만 함께 초대해주신 유연근집사님께 감사드리고, 몸살감기로 고생하시는 것을 알고 정내과 원장님께서 치료해 주셨습니다. 7.아름다운 사랑을 나누어 주시고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4
2275
0
QUICK LINKS (100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