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렐루야! 코로나가 끝나고 그동안 멈추었던 여러가지 교계 활동이 다시 재개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중부지역협의회 소속 9개 노회 선교 및 체육대회가 다시 열리게 되었습니다. 2.특별히 이번 행사는 속초중앙교회가 속한 강원동노회에서 주최하게 되었는데요, 마침 강릉에서 강원도민체육대회가 진행되면서 실내체육관 대여가 불가하게 되면서, 속초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3.마침 노회장이신 방서호 장로님께서 애쓰셔서 본 행사가 노학동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이루어지도록 예약해주시고, 총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노회에서는 속초중앙교회 담임목사인 저를 '체육분과위원장'으로 세워주셔서, 모든 장소 사용 및 경기 준비 등을 일임해 주셨습니다. 4.지난 6월 13일(화) 행사가 진행되기까지 노회 임원분들과 체육분과위원들과 수 차례 먼 길을 오가며 회의를 진행하여, '선택과 집중'이라는 원칙 하에 체육대회 전체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5.또한 속초중앙교회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행사 당일 주차부터 차와 간식제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했습니다. 특별히 점심식사로 도시락을 배분하는 일이나, 식사 후에 잔반처리 및 플라스틱 분리수거 등을 자원봉사자로 섬기신 장로님, 집사님, 권사님께서 수고 해주셔서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6.오전 10시 등록부터 시작하여 오후 4시 30분에 폐회하기까지 모든 순서마다 속초중앙교회 목사님, 장로님,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가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모두가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해 섬겼습니다. 이렇게 섬긴 결과인지, 우리 강원동노회가 9개 노회 중 종합 2위를 차지했습니다. 7.또한 마지막 서바이벌 제기차기 대회때에는 각 노회를 대표해서 노회장 1명이 승부를 겨루었는데, 방서호 장로님께서 강원동노회 노회장으로 당당히 1위를 차지하셔서 강원동노회 종합 2위에 혁혁한 공을 세우셨습니다. 8.행사가 끝난 후에 모든 참가자들이 귀가하신 후에도 자원봉사자들이 남아서 모든 시설을 원위치 시키고, 남기고 가는 쓰레기를 전부 분리수거하는 등 유종의 미를 거두기까지 수고 하셨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다시한번 자원봉사자로 참가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9.저는 이번 행사를 마무리하며, 모든 일을 주께 하듯하는 마음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 닮은 모습으로 섬길 때 좋은 영향력을 미치게 되고, 아름다운 소식이 전해집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섬김으로 지역사회와 교회를 빛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속초중앙교회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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