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 강원동노회에서 주최한 목사-장로 부부세미나가 1박2일로 동해에서 열려서 다녀왔습니다. 단지 하루 교회를 떠나있었을 뿐인데...왜 그렇게도 속초중앙교회가 보고 싶고 그리운지 모르겠습니다. 2.오늘 토요일...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오전 7시에 40여 명의 AWANA 어린이, 교사, 부모님들이 함께 서울역사박물관으로 견학을 출발했습니다. 교회 로비에 모여 함께 기도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의 지경을 넓혀주시고, 안전하게 다녀 올 수 있도록 감사하며 축복기도를 했습니다. 서울 어린이들도 바뻐서 가보기 힘든 역사 박물관을 우리 속초어린이들이 가보게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3.이어서 30,40 실로암선교회 회원들과 조찬모임을 가졌습니다. 평소에는 토요일 6시에 속초 Mac에서 모이는데, 오늘은 AWANA 야외행사 관계로 7시에 학사평에서 모였습니다. 모드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부지런히 교회와 가정을 섬기는 모습이 참 아름답고 복되다는 생각입니다. 4.다음 세대를 바로 세운다는 이야기는 바로 오늘 우리가 먼저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바로 서겠다는 약속과 결단이며, 이것을 실천할 때에만 다음 세대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게 될 것입니다. 5.이러한 다음 세대를 살리기 위한 헌신으로 세워지고 있는 속초중앙교회 교육문화관 '베이스캠프'의 공사가 한창입니다. 이제는 골조 공사가 거의 막바지에 이르러 전체적인 윤곽이 훤히 드러났습니다. 6.교회 건너편에서 보면 십자가를 중심으로 본당과 베이스캠프가 나란히 균형있게 세워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또한 속초초등학교 정문 쪽에서 바라보면, 속초초등학교 뒤로 십자가가와 더불어 베이스캠프 5층과 6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7.우리에게 주신 사명 붙들고 오늘도 묵묵히 갈길을 가는 우리 속초중앙교회를 하나님께서 바라보시며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앞으로 또 얼마나 큰 은헤를 부어주실까 기대해봅니다. 사순절 다섯번째 주간을 마치면서, 이제 종려주일과 고난주간을 통해 부활주일을 기다립니다. 오늘도 온종일 하루종일 주님께 감사함으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주님 지신 십자가 바라보며 주님만 의지하며, 주님께 나아갑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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