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11월에도 속초의 청명한 가을날씨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년도 교회 달력을 준비하면서 우리 교회 달력사진을 특별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속초와 설악산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달력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4계절 뿐만 아니라 1년 12달 경관이 빼어나게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2.이런 때에 우리 교회는 11월 첫째 주일에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날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 특별히 죄와 사망에서 우리를 건져주신 구원의 감격과 베풀어주신 한없는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의 마음을 주님께 올려드렸습니다. 3.매년 추수감사주일 강단장식이 1%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올해부터는 특별히 사랑의 쌀을 나누기 전에 미리 하나님께 드리고, 과일을 비롯한 곡식들을 조금 더 풍성하게 하나님께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4.그래서 강단장식부에서 많이 수고하시고, 각 여전도회에서 조금씩 과일을 헌물하셔서 매우 풍성한 장식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후찬양예배 시간에는 할렐루야 찬양대를 통하여 추수감사 찬송을 빠짐없이 다 불러 볼 수 있어서 참으로 은혜가 되었습니다. 5.지난 한주간 추수감사를 위한 아름다운 장식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에 사회부 주관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함드로 드려진 쌀을 비롯해 몇가지 물건을 어렵고 힘든 이웃, 100여 가정에 나눌 수 있었습니다. 6.뿐만 아니라 어제 주일오후찬양예배를 마친 후에 남은 과일로 전교인이 함께 나누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드리고, 그 남은 것으로 함께 하는 감사제가 온전히 이루어진 것입니다. 7.내년에는 더 많이 감사하고, 더 풍성하게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나님께 드림은 언제나 감사함으로 돌아옴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시간, 능력, 물질 모두를 하나님 나라 위해 쓸 수 있는 큰 믿음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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