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일본으로 북상중인 태풍 '봉퐁'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에는 태풍 경보가 발효중이라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새벽부터 낮까지 속초를 비롯한 동해안에는 강풍과 비가 내릴 것이라 합니다. 미리 대비를 잘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2.얼마 전에 우리 교회 새가족으로 등록하신 박하영, 피교연집사님 가정에 심방이 있었습니다. 박하영집사님은 원래 속초가 고향이시고, 속초고등학교 출신이십니다. 교육공무원이시라 그동안 강원도 여러 지역에서 직장생활하시다가, 이번에 속초로 발령이 나셔서 속초로 내려오셨습니다. 3.특별히 남편 박하영집사님에게는 속초가 고향과도 같은 곳이며, 속초중앙교회는 고등학교 때까지 교회생활했던 곳이라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춘천에서 오래 생활하시면서 춘천동부교회를 섬기셨는데, 지금은 할렐루야 찬양대를 열심히 섬기고 계십니다. 4.피교연집사님께서도 인생의 크고 작은 사연들이 많으신데,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여러차례 경험하시고, 이제는 건강회복을 위해 기도중이신데, 속초에서 건강도 훨씬 좋아지시기를 기도합니다. 5.또 한 가정을 심방하게 되었는데, 명성교회에서 안수집사로 섬기시던 조준호집사님과 구경자권사님 가정입니다. 수지에서 이곳 속초로 이사오신지 한달이 조금 넘었는데, 그동안 속초중앙교회 모든 공예배를 비롯해서, 새벽기도회까지 빠지지 않고 열심을 다해 기도로 섬기시는 분들입니다. 6.두 분 모두 건강 관리를 참 잘하고 계십니다. 매일 영랑호 주변을 한바퀴씩 산책하신다 하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 속초 생활환경이 참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7.틈틈이 걷고, 뛰며 몸관리를 잘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마침 속초중앙베이스캠프 공사가 진행중인데, 가급적이면 차를 타고 다니는 것보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주차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서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0
1662
0
QUICK LINKS (100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