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우리 속초중앙교회에서는 특별새벽기도회라는 이름으로 모이는 것을 참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기도는 평소에 훈련되는 것이지, 어떤 특별한 때에만 새벽에 모여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2.그래서 지금도 본당 가득 모인 성도님들과 함께 새벽에 부르짖으며 기도하는 시간이 참 즐겁고 감사합니다. 대부분의 새벽기도 시간에 기도하러 나오시는 분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우선 모든 장로님들께서 새벽을 깨워 기도하시는데, 90이 넘으신 장로님들께서도 하루도 빠짐없이 1년 내내 기도의 자리를 지키신다는 것이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3.뿐만 아니라 집사님, 권사님, 성도님들이 매일매일 새벽마다 본당 가득 모이셔서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며, 날마다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최근에는 30대, 40대 실로암 선교회 회원들이 많이 나오셔서 함께 부르짖고 기도하며, 하나님 주신 은혜를 SNS를 통하여 나누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4.이런 와중에 날마다 새벽을 깨우는 낯선 부부가 계셨습니다. 거의 3주 동안 속초중앙교회의 모든 예배, 기도회 모임에 빠짐없이 참석하시더니, 얼마 전에 새가족 등록을 하셨습니다. 바로 윤광영 타안수집사님과 지득미 타권사님 부부셨습니다. 군인 가족으로 몇 해전 속초에 사시다가, 이천으로 내려가셨다가, 다시 속초로 이사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예배드릴 곳을 찾다가, 말씀에 은혜를 받으시고 속초중앙교회에 등록하시게 되셨습니다. 5.또한 속초 토박이 조미란집사님도 새가족 등록을 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힘들고 어려웠을때에 우리 속초중앙교회 새벽기도를 한 두번 나오기 시작하시더니 큰 은혜를 받으시고, 수요기도회와 주일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주신 말씀을 통하여 정말 큰 은혜를 받으시고, 기도의 응답을 받으시고, 모든 문제들이 해결됨을 경험하셨다고 합니다. 할렐루야! 6.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새벽을 깨우며, 말씀 붙들고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속초중앙교회 강석훈목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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