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 점심시간에 교회 마당에 있는 나무 사이로 새들이 많이 매달려 있는 것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2.갑자기 시편 84:3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라는 말씀이 가슴에 울렸습니다. 3.우리 교회 마당에 사는 저 새들은 과연 이 폭설 기간에 먹이나 제대로 먹었을까, 얼마나 배고팠을까 하는 생각에 목양실에 있던 과자를 들고 나와 마당 여러 곳에 뿌려 주었습니다. 4.새들이 먹이를 한참 지켜보더니, 슬금슬금 하나 둘씩 몰려듭니다. 새들이 노래하며 주를 찬양합니다. 먹이를 물고 보금자리로 돌아가는 새들을 보면서 '과연 하나님 말씀이 참입니다 '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5.모든 피조물이 주님을 찬양합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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