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얼마 전에 정의문집사님, 이미향집사님 가정에 이사심방예배를 드리고 온 적이 있습니다. 두 분은 삼환아파트에 사시는데, 자녀들이 커가면서 조금 더 넓은 평수의 아파트를 소원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 허락하셔서 같은 단지내에서 새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2.하나님께 감사하며, 그 기쁨을 구역가족들과 함께 나누며 이사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예배를 드렸습니다. 보통은 이삿짐 다 옮기고 정리되면 이사심방을 받는데, 집사님 가정은 이사 전날 이사가게 될 빈집에 모여 먼저 예배를 드렸습니다. 3.이사가기 전에는 텅 빈 집이지만, 막상 이사가 시작되면 온갖 살림살이로 채워지게 됩니다. 다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의 은혜로 빈 집이 가득 채워지기를 바라는 귀한 마음으로 함께 예배하며,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4.예배를 마친 후 집안 이곳 저곳을 둘러보았습니다. 집 수리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구석구석 두 분 집사님의 지혜와 경험에서 나온 간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건축이나 인테리어 공사의 경우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야 아름다운 마무리를 할 수 있다는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중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5.정말 무슨 일이든지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비결이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 아닌 바로 내가 그런 사람이 되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나와 꼭 같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6.오늘도 가정과 직장, 그리고 교회에서 섬길때에 믿고 맡길 수 있는 그런 성실함으로 섬기는 복된 날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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