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우리 속초중앙교회의 예배를 사모하여 작년부터 계속해서 함께 예배드리던 자매님이 있었습니다. 주일예배는 물론 금요찬양예배까지 함께 드리는 그 간절함은 우리 주님께서 알고 계십니다. 2.오랫동안 사람들과의 교제나 사귐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성령님께서 우리 교회 30-40대 실로암 선교회를 통하여 그 마음을 위로해주시고, 힘을 주셔서 드디어 우리 교회 등록하신 윤순애 자매님 가정을 심방했습니다. 3.일산에서 사시다가 어려움이 있어서 몇 년 전에 고향인 속초로 내려왔는데, 감사한 것은 믿음을 버리지 않고, 늘 기도의 자리를 사모해왔다는 사실입니다. 4.도저히 회복될 수 없었을 것 같은 상처들도 성령님께서 싸매어 주시고, 이제는 너무나 기쁘고 즐겁게 믿음생활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는 가정을 하나님 축복해주시기 원했습니다. 새로운 직장 주셔서 감사하고,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5.아들 규현이가 이제 중학교 1학년인데 학교수업을 마친 후에 영어와 수학을 좀 배웠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학원을 다녔으면 좋겠는데 그럴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 안타까왔습니다. 다른 집 아이들은 가기 싫어하는 학원을 부모님이 억지로 보내는데, 배우고 싶어서 학원가고 싶은데 보낼 수가 없는 안타까움을 보게 하셨습니다. 6.우리 가운데 혹시 영어나 수학을 가르치시는 것을 사명으로 하시는 분들 중에 재능기부를 해주실 수 있는 분은 없을까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다른 학생들 가르칠 때 함께 가르칠 수 있는 분이 있다면 재능의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으로 섬기면 참 좋겠다 생각해보았습니다. 7.하나님이 선하신 손길이 윤순애자매님 가정에 늘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0
1584
0
QUICK LINKS (100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