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어제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강화도를 다녀왔습니다. 영성훈련에 참가하신 분들을 위해 섬기고 봉사하러 먼길을 다녀왔습니다. 2.사실 속초에서 강화도까지 가는 길이 가까운 길은 아닙니다. 더구나 우리 나라 지도를 보면 동쪽 끝에서 서쪽 끝입니다. 그래서 동해바닷가에서 출발해서 서해바닷가를 보고 온 셈입니다. 3.하지만 아무리 먼 길이라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가는 길은 지루하거나 힘들지 않습니다. 어제 저는 열곱 분의 천사들과 함께 은혜의 길을 다녀왔습니다. 4.거기에서 정말 하나님 나라를 위해 수고하고 애쓰시는 많은 동역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반가운 동역자 가운데 한 분이 '박형근집사님'입니다. 예능교회(담임목사 조건회)를 섬기시는 박형근 집사님은 찬양사역자로, 오랫동안 아가피아 트레스디아스 영성훈련을 하면서 함께 사역했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잘 부르는 '주께서 택하신 당신의 모습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를 작사 작고하신 분입니다. 그 분의 깊은 영성과 찬양의 열정, 그리고 실력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열게 하는 귀한 분이십니다. 언제 우리 속초중앙교회에도 한번 초청해서 찬양집회를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4.그리고 우리 속초중앙교회에서 사랑의 동산과 아가피아를 경험한 분들의 기념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바쁜 시간을 내서 함께 동행해주시고, 은혜 나누고, 함께 울고, 웃으며 기뻐해주신 분들이라 더욱 귀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밖에도 여덟 분의 남자분들이 계시지만 안구정화에 도움이 안되는 관계로 자매님들 사진만 올려봅니다. 5.오늘도 구역모임이 기대됩니다. 변화된 삶, 은혜 가운데 거하는 삶을 살기로 다짐하신 열 두 분의 얼굴이 보고 싶습니다. 우리 교회 안에 아름다운 일꾼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귀한 분들 모두모두 주님 안에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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