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오늘은 7월 31일입니다. 초복과 중복이 지나가고 있지만 여전히 속초의 여름을 뜨겁습니다. 오늘 시청을 다녀오는 길에 중앙로에 분수가 눈에 띄었습니다. 중앙분리대 사이로 시원한 물줄기가 저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것 같아서 사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2.7월에는 우리 교회 교회학교 각 부서 여름수련회가 있었습니다. 유치부 수련회부터 시작해서, 고등부, 중등부, 유년부, 그리고 소년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행사를 은혜 가운데 마칠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3.수련회를 통하여 은혜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받은 은혜를 삶과 예배 가운데 적용시켜 나가는 것도 참으로 중요합니다. 보고, 듣고, 배운 것을 삶에서 실천해야만 의미가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언제나 삶으로 드러나는 거니까요. 4.우리 속초중앙교회 모든 자녀들이 예수님 때문에 행복해하고, 예수님 때문에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무더위에 작은 물줄기이지만 사람들의 눈을 시원해주는 존재처럼, 우리도 우리 자녀들을 위해 배후에서 더욱 뜨겁게 기도하며 후원하며, 품어주는 믿음의 부모님들이 다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5.내일는 8월입니다. 이번 8월에는 또 어떤 은혜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주실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새벽을 열어갑니다. 여러분 아시죠? 우리 속초중앙교회에서는 새벽기도 안나오면 손해라는 거...ㅋㅋㅋ. 6.무더운 여름날씨와 '런던올림픽'으로 인해 밤잠 설치는 분 없으시도록 날마다 폭포수 같이 부어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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