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대장님과 대대장님도 함께 참석하셔서 귀한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우리속초중앙교회 군선교부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이렇게 한번씩 삼겹살 위문을 할때마다 부대 장병들의
사기가 많이 올라가고 장병들도 너무 좋아한다는 것이였습니다. 오늘 우리가 위문한 곳에 특별한 것은
예비군 5명이 함께 훈련을 받고 있었고 예배시간에 함께 참여 하였고, 삼겹살 파티에도 함께 참여 하였습니다.
예비군 훈련 받으러 부대 들어왔다가 삼겹살도 먹고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아마 그 예비군들에게는 잊지 못할
시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생일축하 모습을 장로님께서 사진을 찍어 장병들 부모님 몇분께 보내 드렸는데..
바로 답장이 와서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들을 하셨다고 합니다. 직접 전화 연락 오신분도 있고 말입니다.
이렇게 매번 주님께서 주신 귀한 군선교의 사명을 성실하게 잘 감당하는 군선교부원들이 있어서
속초중앙교회가 더욱더 빛이 나는것 같습니다.
또한 군선교부에서 보내는 편지도 받아보길 원하는 장병 2명이 친히 자신의 이름과 주소를 써서 쪽지를
건네주면서 편지를 받아보고 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아마도 군선교부에서 보내는 편지의 감동을 아는
친구들 같습니다. 참으로 고맙고 감사한 하루인것 같습니다.
사역할 수 있는 환경을 주시고.. 건강을 주셔서 그 사명을 감당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군선교 부원 모두 항상 건강하여서 통일되는 그날까지 군선교의 사명을 성실하게 잘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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