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반기 외국인 선교부에서는 먼저 몇년간 병마로 고생하시던 필리핀 다문화 가정의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급히 필리핀 친지로 떠나게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4년만의 온 가족의 고국방문을 7월에 앞두고 기다리는 상황에서 건강악화로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어 마음이 많이 황망한 상황이었습니다. 다문화가정 센터와 외국인 선교부 섬김이들의 도움과 관심으로 급하게 떠나는 길의 어려움이 그나마 해결이 되었고, 담임 목사님의 기도와 격려로 위로를 받으며 떠났습니다. 또한 이번 여름 방학과 종강을 앞두고 경동대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모여 떡을 떼며 삶을 나누는 교제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돌보심이 늘 함께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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