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 시 : 2026년 6월 4일(목) 오전 9:30-오후 4:00
○ 장 소 : 군부대
○ 명 단 : 정호길, 최금자, 정성훈, 김동완, 이남규, 김권일(총 6명)
○ 내 용 : 찬양과 생일 축하, 예배, 삼겹살 섬김
1. 어제는 지방선거일이었습니다. 최금자 권사님께서 부원들을 배려하시어 홀로 나오셔서 오늘 군선교를 위한 음식을 모두 손수 준비해 주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드려진 그 섬김이, 깊은 산속 소초에 전해질 은혜의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오늘도 군선교부는 9시 30분, 기도로 출발했습니다. 검문소까지 1시간, 검문소에서 소초까지 다시 1시간 30분. 오늘은 가장 먼 소초로 향하는 길이었습니다. 좁디좁은 산길에 대형트럭, 군용차, 배송차, 덤프트럭, 민간 차량까지 뒤엉켜 도로는 평소보다 훨씬 복잡했고, 산길도 유독 험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난관은 짙은 안개였습니다. 불과 1미터 앞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였으니, 핸들을 잡은 손에 절로 긴장이 실렸습니다. 오늘 따라 평소보다 몇 배는 더 힘든 운전이었습니다.
3. 그런 가운데 오늘은 공영도 장로님과 김금자 권사님께서는 건강 상 참석하지 못하셨습니다. 특별히 이남규 목사님께서 참관차 함께 동행해 주셔서, 긴 여정이 더욱 든든했습니다.
4. 마침내 높고 깊은 산속 소초에 도착했습니다. 짐을 내리고, 먼저 함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생일을 맞은 장병들을 온 마음으로 축하하고, 말씀을 나누고,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는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지치고 외로운 장병들과 노릇노릇 고소한 삼겹살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나라의 최전방을 묵묵히 지키며 청춘을 드리고 있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자리에 주님의 임재가 분명히 함께하셨습니다.
5. 식사 후, 소초 교회에 잠시 들러 장병들과 간부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드렸습니다. 적은 숫자가 드리는 기도였지만, 이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
6. 중보기도를 마치고 장병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 뒤, 다시 길을 떠났습니다. 돌아오는 길엔 비까지 내려 안개가 더욱 자욱했습니다. 내려오는 길목에서 덤프트럭 두 대가 마주 올라오는 데다 군의 통제까지 겹쳐,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 기다림 속에 하나님께서 작은 선물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깊은 산 어귀에서 꽃사슴 두 마리가 유유히 지나갔습니다. 그 고요한 자태를 바라보는 순간, 이 험한 산길의 수고가 주님의 손 안에 있음을 새삼 느꼈습니다.
7. 돌아오는 길, 정성훈 권사님(부장님)의 섬김으로 붕어 낚시(아이스크림)를 했습니다. 고된 여정 끝에 건네는 작은 섬김이 부원들의 마음에 따뜻한 즐거움을 더해 주었습니다.
8. 교회에 도착하여 마무리 기도를 드리며 감사함으로 하루를 마쳤습니다. 험한 안개 길도, 기다림의 시간도, 모든 섬김도 주님께서 붙들어 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군선교부원 한 분 한 분의 수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도 여러분, 군선교부와 최전방 장병들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호와 닛시!
○ 일 시 : 2026년 6월 4일(목) 오전 9:30-오후 4:00
○ 장 소 : 군부대
○ 명 단 : 정호길, 최금자, 정성훈, 김동완, 이남규, 김권일(총 6명)
○ 내 용 : 찬양과 생일 축하, 예배, 삼겹살 섬김
1. 어제는 지방선거일이었습니다. 최금자 권사님께서 부원들을 배려하시어 홀로 나오셔서 오늘 군선교를 위한 음식을 모두 손수 준비해 주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드려진 그 섬김이, 깊은 산속 소초에 전해질 은혜의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오늘도 군선교부는 9시 30분, 기도로 출발했습니다. 검문소까지 1시간, 검문소에서 소초까지 다시 1시간 30분. 오늘은 가장 먼 소초로 향하는 길이었습니다. 좁디좁은 산길에 대형트럭, 군용차, 배송차, 덤프트럭, 민간 차량까지 뒤엉켜 도로는 평소보다 훨씬 복잡했고, 산길도 유독 험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난관은 짙은 안개였습니다. 불과 1미터 앞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였으니, 핸들을 잡은 손에 절로 긴장이 실렸습니다. 오늘 따라 평소보다 몇 배는 더 힘든 운전이었습니다.
3. 그런 가운데 오늘은 공영도 장로님과 김금자 권사님께서는 건강 상 참석하지 못하셨습니다. 특별히 이남규 목사님께서 참관차 함께 동행해 주셔서, 긴 여정이 더욱 든든했습니다.
4. 마침내 높고 깊은 산속 소초에 도착했습니다. 짐을 내리고, 먼저 함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생일을 맞은 장병들을 온 마음으로 축하하고, 말씀을 나누고,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는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지치고 외로운 장병들과 노릇노릇 고소한 삼겹살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나라의 최전방을 묵묵히 지키며 청춘을 드리고 있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자리에 주님의 임재가 분명히 함께하셨습니다.
5. 식사 후, 소초 교회에 잠시 들러 장병들과 간부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드렸습니다. 적은 숫자가 드리는 기도였지만, 이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
6. 중보기도를 마치고 장병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 뒤, 다시 길을 떠났습니다. 돌아오는 길엔 비까지 내려 안개가 더욱 자욱했습니다. 내려오는 길목에서 덤프트럭 두 대가 마주 올라오는 데다 군의 통제까지 겹쳐,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 기다림 속에 하나님께서 작은 선물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깊은 산 어귀에서 꽃사슴 두 마리가 유유히 지나갔습니다. 그 고요한 자태를 바라보는 순간, 이 험한 산길의 수고가 주님의 손 안에 있음을 새삼 느꼈습니다.
7. 돌아오는 길, 정성훈 권사님(부장님)의 섬김으로 붕어 낚시(아이스크림)를 했습니다. 고된 여정 끝에 건네는 작은 섬김이 부원들의 마음에 따뜻한 즐거움을 더해 주었습니다.
8. 교회에 도착하여 마무리 기도를 드리며 감사함으로 하루를 마쳤습니다. 험한 안개 길도, 기다림의 시간도, 모든 섬김도 주님께서 붙들어 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군선교부원 한 분 한 분의 수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도 여러분, 군선교부와 최전방 장병들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호와 닛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