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한달을 돌아보니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푸른하늘
202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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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할렐루야! 먼저 주님의 평강이 가정과 직장, 그리고 사역 가운데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6월 말에 캐나다에서 돌아온 후에 교회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 중에 하나가 '목사님 많이 슬림해지셨네요'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올 초부터 속초 시내는 어디를 가나 걸어다니고, 식단도 조절하고, 운동을 꾸준히 해 온 결과인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혹시 어디가 아파서 그런 거 나니냐?'라며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매일 5-10Km씩 꾸준히 걷고 뛰고 있답니다. 최근에는 신발 밑창이 떨어져서 버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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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몇 주 전인 7월 12일(주일) 저녁에는 고상수 목사님 가족이 정말 오랫만에 속초를 찾아왔습니다. 고상수 목사님은 지난 2017년 12월 31일에 속초중앙교회 전도사로 부임한 후, 2018년 10월 16일에 강원동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으시고, 계속해서 부목사로 사역하시다가 2020년 12월 20일에 사임하시고, 경기노회 수원영은교회로 가셨지요. 그 후 수원영은교회 부목사로 계시다가, 사임하시고 교회개척을 준비하다가 ,몇 년 전에 파주에 교회를 개척하셨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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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최근에 교회가 성장하면서 같은 파주 안에서 조금 더 큰 공간으로 이전을 하게 되면서, 목회적으로 이런 저런 자문을 듣고 싶어서 찾아오셨다고 합니다. 목사님과 배은희 사모님은 옛모습 그대로 인것 같은데, 하율이와 하연이는 몰라볼 정도로 폭풍성장을 이루었네요. 이날 저는 고상수 목사님께서 개척교회를 하면서 고심하는 부분인 작은 교회 내에서의 교회학교에 관하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캐나다 현지 교회에서 경험한 이야기들을 전해주었습니다. 고상수목사님께서 교회로 돌아가 교인들과 함께 진지하게 논의하면 좋겠다고 했는데, 얼마 후에 교인들과 소통이 잘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작은 교회도 교회학교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꿀팁을 전해드렸는데 아무쪼록 아름다운 열매를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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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또한 지난 7월 14일에는 장성태안수집사님, 김동완집사님 가정이 이사를 가셔서, 이사심방을 하기도 했습니다. 장성태집사님께서 오래 다니던 직장을 이제 은퇴하시게 되어서 고향인 천안으로 이사를 갈 계획도 있었는데, 김동완집사님께서 지난 공동의회 때 권사로 피택이 되어서 이사 계획을 전면 취소하고, 속초에 집을 구해 남기로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귀한 직분을 맡겨주신 것이 이곳에 남아 더욱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시고, 순종하는 마음이 참 아름답고 귀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역 식구들도 이날 함께 하셔서 함께 축하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정말 두 분처럼 속초중앙교회를 사랑하고, 헌신하는 일꾼들이 날마다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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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그리고 7월 15일에는 충주 상일교회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6월에 '중부지역 노회협의회' 총회가 열렸었는데, 강원동노회를 대표하여 '부서기'로 선출이 되어서 이번 첫 임원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충주 상일교회는 우리 교회 류요셉목사님의 아버님께서 위임목사로 사역 중이신 교회인데요, 올해로 33년째 사역 중이시라고 들었습니다. 충주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굳건하게 세워져 가는 교회를 방문하여, 중부지역에 속한 7개 노회에서 선출된 임원분들과 함께 회의 및 교제를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오가는 시간이 길어서 수요기도회 설교 시간까지 돌아올 수 있을까 염려했는데, 다행히 길이 막히지 않아서 제 시간에 돌아와 수요기도회를 인도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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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그리고 7월 17일은 법정공휴일이었지만, 새가족 심방이 있어서 교역자들과 함께 용촌 구역 박민우, 윤승화 집사님 가정으로 심방을 다녀왔습니다. 두 분은 아주 오래 전에 이 지역에서 근무하실 때 새가족으로 등록하셔서 권태복 목사님께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그 후에 서울로 발령이 나서 속초를 떠나셨다가 2013년에 다시 속초로 발령이 나서, 그때 새가족 심방 받으시고, 집사로 섬겨주셨던 분들입니다. 그런데 몇 년 전에 다시 발령이 나서 또 다시속초를 떠나게 되었는데, 이번에 여러가지 일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속초로 다시 오시게 되었습니다. 새가족 과정을 세번째로 받으신 특별한 경우라 할 수 있는데요, 이 가정을 향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어찌 큰지 이루 말할 수 없음을 계속해서 간증하는 은혜로운 심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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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그리고 지난 21일(화)에서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총학생회 회장님을 비롯하여 임원분들이 교회를 방문해주셨습니다. 오는 9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2학기 사경회를 앞두고 제가 주강사로 선정이 되어서 교회탐방을 위해 방문했습니다. 교회 안팎을 돌아보며 우리의 사역 이야기를 나누었고, 특히 교회 역사전시관을 방문하여 속초중앙교회의 뿌리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지역교회로서 끊임없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전도와 봉사로 사명을 감당해온 이야기들을 깊이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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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그리고 오늘 25일(토) 새벽기도회 마친 후 6시부터 항존직 피택자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제 8월 15일(토)까지 세 주 동안 짧은 여름방학을 맞이하고, 오는 8월 22일(토)에 개강을 하게 됩니다. 그동안도 고생 많으셨는데, 가정과 사역의 현장에서 일보 전진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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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지난 며칠 간 폭우도 쏟아지고, 폭염도 계속되었습니다. 올해 여름 장마는 이렇게 지나갈 것 같습니다. 올 여름도 폭우로 인한 피해없이 안전하게 지나가게 되어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 한주도 감사로 마무리하며, 이제도 은혜로 시작하는 한 주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속초중앙교회 담임목사 강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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