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렐루야! 얼마 전에 내린 눈에 설악산 위에 아직도 남아있는데, 속초 시내는 벌써 봄을 맞이한 듯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가 큰 일기에 건강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2.지난 3월 9일(주일) 속초중앙교회에서는 남선교회주일을 맞이하여 1-5남선교회가 연합하여 우리 하나님께 헌신예배를 드렸습니다. 속초중앙교회 남선교회 연합회 회장이신 강명광 은퇴안수집사님께서 인도하심으로 은혜 가운데 예배가 진행되었습니다.
3.특히 공영도원로장로님(1부 회장)께서 나라와 복음을 위해 대표기도 해주셨으며, 이후 정호길 안수집사님(3부 회장)께서 성경봉독을 해 주셨습니다. 다윗찬양대가 '내 평생 살아온 길'이라는 제목의 찬양을 힘있게 부르고 난 후에 이날 설교자로 초청 받으신 배경환 목사님께서 단에 서셨습니다.
4.배경환목사님은 현재 강원동노회 부노회장으로 섬기시며, 강릉이레교회 담임으로 섬기시는 분이십니다. 로마서 12장 1-2절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라는 제목으로 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특별히 본인이 예수를 믿게 되기까지의 여정을 간증 형식으로 전해주시면서, 지금까지 목회하시는 가운데 함께 하신 하나님을 증거하셨습니다.
5.말씀을 마치신 후에는 남선교회연합회 총무이신 김현구집사님께서 '남선교회 100주년 동영상'과 남선교회 행동강령을 스크린 '자막'을 통하여 소개해주시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날의 하일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에베에셀 남성중창단의 특송 세 곡을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특히 몸이 불편하신 가운데에서도 에벤에셀 중창단의 지휘로 섬겨주신 송기영 은퇴안수집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6.특송 이후에는 남선교회를 위한 봉헌을 하고, 5부 회장이신 한국일 집사님의 봉헌기도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찬송 510장을 다같이 힘차게 부르고, 배경환 목사님의 축도로 이날 모든 헌신예배 순서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평소보다 다소 긴 예배시간이었지만 모두가 함께 은혜 받고, 우리 교회 남선교회 회원들을 격려하며, 믿음으로 다시 일어서는 아름다운 예배가 되었습니다.
7.올 한해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남선교회 회원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속초중앙교회 담임목사 강석훈목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