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렐루야! 먼저 지난 2024년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라는 주제 말씀을 붙들고, 한 해동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한 모든 이들을 기억하시고, 때마다 일마다 은혜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올려드립니다. 생각해보면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하고, 사회적으로 혼란했던 2024년이었습니다. 2.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이 또한 지나가게 하시고, 우리에게 새로운 2025년이 시작되게 하셨습니다. 올해 하나님께서 우리 나라에 어떤 비전을 보여 주실지를 기대하며, 우리 성도들 모두 새해 첫시간을 기다리며 송구영신예배를 드렸습니다. 3.무엇보다 올해 주신 주제 말씀, '성령으로 부흥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우리 모두는 먼저 영적으로 깨어있어야 하겠습니다. 시대를 분별하고, 거짓 선지자나 점술가들의 이야기, 기득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 억지를 부리는 이들의 이야기에 현혹되지 말고 우리 마음의 중심을 오직 예수께 정하고, 좌로나 우로나 흔들리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4.또한 교회가 세상을 향하여 불의함 앞에 담대히 맞서며, 오직 공의와 정의를 하수처럼 흘릴 수 있는 용기를 구하며, 우리 삶의 자리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우리 가슴에 품고, 원수도 사랑하라 하신 주님 말씀에 순종하며, 모든 것을 품고 인내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5.특별히 올해 송구영신예배를 통하여 나눈 성찬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며, 우리를 위하여 피흘려 생명 주시기를 원하셨던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모든 역경을 이겨내는 성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할 때 올해도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께서 우리 삶 가운데 등불이 되어 주시고, 진리로 자유케 하시리라 믿습니다. 주님의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속초중앙교회 담임목사 강석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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