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렐루야!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로 인하여 온 국민들이 혼란에 빠져 있는 상황 속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속초중앙교회 교회학교 모든 부서 어린이, 학생, 교사들은 온 마음을 다하여 성탄 축하행사를 준비했습니다. 2.올해는 1318캠프 주관으로 모든 순서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중고등부 남녀 학생회장의 진행으로 성탄절 발표회가 시작이 되었는데요, 올해도 잘 준비를 하여 주어서 모든 부서가 최선을 다해 성탄을 축하했습니다. 3.먼저는 소년부(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과 교사들이 참여한 핸드벨 연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어서 영유아부(0세부터 4세까지 자녀) 유아들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찬양은 아기 천사들을 보는 듯했습니다. 4.유치부(5-7세) 어린이들과 교사들의 노래 율동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해마다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귀엽고, 재기 발랄 했습니다. 5.특별히 올해 유년부(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들의 뮤지컬 공연은 이번 행사의 하일라이트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참 잘 준비된 공연이었습니다. 수어와 함께 찬양으로 이어진 뮤지컬을 통해 성탄절에 우리가 무엇을 드려 주님 탄생을 기뻐하게 되는지 어린이들의 시간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기획한 대로 공연이 잘 되었습니다. 6.이어지는 1318캠프(중고등부) 임원들과 학생들의 파워워십은 몸과 마음이 성장한 청소년들이 온 마음을 다해 우리 주님을 찬양하고자 하는 그 열정이 느껴져서 성탄발표회장 분위기를 엄청 뜨겁게 달구어 주었습니다. 7.그리고 마지막으로 청년부 선배들의 멋진 야광퍼포먼스는 많은 성도님들로부터 감탄과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교회 홈페이지 특별행사에 성탄절 교회학교 발표 전 과정 영상을 올려 놓았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8.어렵고 힘든 한 해였지만 그래도 성탄절을 준비하며 아직까지 우리에게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과 다시 오실 주님에 대한 분명하고도 확실한 약속이 우리 안에 있기에 여전히 희망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세월이 악하더라도 낙심하지 마시고, 복음 안에서 위로 받으시고, 새 희망을 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속초중앙교회 담임목사 강석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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