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총회는 직영신학대 발전방안 고민 중 신학대미래발전위 제108회기 활동 시작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의 미래 발전 방안을 수립하고 시행하기 위한 제108회기 활동이 시작됐다. 총회 신학대학교 미래발전위원회는 제108-1차 회의를 1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고, 임원조직 구성을 완료했다. 위원장에는 신영균 목사(경주제삼교회), 서기는 김기용 목사(당일교회), 회계는 방서호 장로(속초중앙교회)가 선출됐다. 신학대학교 미래발전위원회는 제105회기 총회임원회 별도위원회인 7개신학대학교구조조정위원회가 전신격이며, 106회기에 신학교육부 특별위원회로, 107회기에는 명칭을 수정해 신학교육부 7개신학대학교미래발전위원회로 활동하다 제108회기에 총회 특별위원회로 존속됐다. 제107회기에는 매년 각 학교에 대한 평가를 제도화하는 원칙을 세우고, 평가 영역과 부문의 준거표를 만들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신학대학교의 미래 대안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주요 평가 영역은 대학이념 및 경영, 커리큘럼 및 교육의 적합도, 장학금과 복지수준 및 학생 지원, 학생 충원율, 연구활동, 갈등의 수준, 시설 및 학습 시스템 등이다. 이번 회기에 위원회는 수 년간 연구해 온 7개 신학대학교의 위기 현황과 대응시스템을 분석하는 업무, 재정과 정책 등의 발전적 대안을 수립하는 업무, 구조조정 혹은 통폐합의 가이드라인을 세우는 업무, 각 학교 평가를 위한 업무 등으로 세분화 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11월 14일(화)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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