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렐루야! 2022년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도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올해도 신년특별새벽기도회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올해도 예년처럼 교구별로 모여 특송을 하지 못합니다. 또한 옆 자리도 두 자리씩 거리를 두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3.그럼에도불구하고 새 해 첫 주간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고자 하는 열정으로 많은 분들이 모여 새벽기도의 열기가 어느 해보다 뜨겁습니다. 4.첫날 초하루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외옹치 쪽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일출을 바라보기 위함이었습니다. 5.오전 7시가 지나면서 동쪽 바닷가의 하늘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더니, 오전 7시 40분 전후로 저 멀리 수평선 너머로 붉은 해가 솟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외옹치 앞 바다에는 고기잡이하는 배들이 드나들고 있었고, 바닷새들이 날아다니기도 했습니다. 6.많은 사람들이 동해 일출을 바라보며 해가 뜨는 장엄한 광경에 모두가 숙연해졌습니다. 해가 뜨는 과정을 사진으로 찍기도 하고, 또 동영상으로 촬영도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과 그 감동을 나누고자 '짜라투스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서막 부분음악을 배경음악으로 동영상 편집도 해보았습니다. 7.오늘 우리가 본 저 하늘의 해는 주님 오시는 날까지 어김없이 제 시간에 동해 바다위로 떠오를 것입니다. 어떤 날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을 때도 있겠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섭리에 따라 계속해서 자기 할 일을 할 것입니다. 8.올 한해 우리 속초중앙교회 성도 여러분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님께서 맡겨주신 각자의 사명을 묵묵히 감당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창1:3-4) 속초중앙교회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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