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렐루야! 올해도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이미 적용된 상태입니다. 2.또한 가까이 있는 강릉시도 휴가철 본격적인 인파가 몰려들기 시작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우리 속초지역은 현재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된 상태입니다. 3.하지만 동해안으로 피서객들이 많이 찾아오기 때문에 향후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큰 상태입니다. 바라옵기는 우리 지역 주민들께서는 '우리 지역은 우리 스스로 지켜낸다'는 생각으로 모두가 코로나방역에 최선을 다하여, 이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4.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우리 속초중앙교회에서는 그동안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며, 교회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모든 부서들을 위해 하계 휴무 기간을 정했습니다. 5.먼저 카페 베이스캠프가 지난 주일(18일)부터 오는 8월 7일(토)까지 3주 동안 하계 휴무를 실시합니다. 작년과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과 헌신으로 섬겨주신 카페 봉사자들이 계시기에 지난 7월 4일 (주일) 3부 예배 시간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헌금' 1천만원(약정)을 장학위원회로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6.카페 매니저이신 권순화집사님을 중심으로 매일 두 팀씩 섬겨주신 모든 카페 봉사자들에게 이 자리를 통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또한 벳새다무료급식을 통해 독거노인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들을 섬겨오신 벳새다봉사팀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지난 해부터 교동 동사무소와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거의 매주 200인분 이상의 도시락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8.전에는 교회 식당에서 무료급식이 이루어졌지만 작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교회식당에서 일체 식사를 할 수 없게 되자, 도시락 제작으로 사역을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손이 더욱 많이 필요하게 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또한 기쁨으로 여기고 섬겨주신 모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9.그리고 교회 밖에 있는 건물, '청학드림센터'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한 '행복나눔 재활용 센터'와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로 섬겨오신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매끼니를 걱정하시는 분들을 위해 손수 도시락을 들고 가서 전달해주시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신 봉사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10.또한 교인들이 보내주신 재활용 물품들을 잘 손질하여, 필요한 분들께 나누는 사역을 감당하시는 '행복나눔재활용센터' 봉사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오후팀으로 나누어서 봉사하시는 여전도회 자원봉사자 여러분으로 인해 '행복나눔재활용센터'가 이제는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이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11.이렇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수고하시고 애쓰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이제 벳새다무료급식과 사랑의 도식락 봉사는 오늘 사역을 끝으로 오는 8월 15일(주일)까지 하계 휴무를 합니다. 또한 행복나눔재활용센터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8월 15일(주일)까지 하계 휴무를 합니다. 12.일할 때 일하고, 쉴 때 잘 쉬는 것도 그리스도인의 덕목 가운데 하나입니다. 여러분께서 봉사활동을 쉬시는 동안 교회 관리위원회(위원장 김경일장로님, 부장 이정국집사님)는 청학드림센터 외관 리모델링 공사을 할 예정입니다. 13.위의 조감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아름답고, 깨끗하게 외벽 보강 공사가 이루어집니다. 이 공사가 끝나면 완벽하게 방수가 되는 건물이 될 것이고, 이후에는 교회창립 70주년에 맞추어서 2층 내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됩니다. 내년에 '역사자료실'이 세워질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14.아무쪼록 그동안 땀흘려 봉사하시고,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운 여름 알차게 보내시고, 에너지를 재충전하셔서 하반기에도 즐겁게 봉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모든 가정 가운데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속초중앙교회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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