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렐루야! 전국적으로 일교차가 무척 심한 계절입니다. 특히 속초는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해서 그런지 요즘 기침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런 때 일수록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2.얼마 전에 우리 교회 어느 집사님께서 친척분께서 운영하시던 사업체에서 기증받은 어린이용 선물(슬라임), 여러 박스를 교회로 기증해주셨습니다. 마침 어린이 주일을 앞두고 교역자회의를 통해 필요한 부서들을 파악하고, 나누게 되었습니다. 3.그러면서 우리 교회 교회학교 뿐만 아니라 시찰 내 다른 교회 교회학교에도 나누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몇몇 교회에 전화를 드려보니, 목사님들께서 일단 보내주시면 교회학교에서 어린이주일 선물로 사용하거나, 교회학교가 없는 교회는 어린이 전도용품으로 사용하실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4.그래서 오늘 오전에 교역자들과 함께 기증받은 어린이용 선물을 시찰 내 아홉개 교회의 실정에 맞게 공정하게 분류를 하고, 포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승합차 두 대로 나누어서 속초북시찰 교회마다 방문하여 선물을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5.먼저는 귀한 물품을 기증해주신 집사님 내외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교회와 교회가 작은 것도 서로 나눌 수 있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작은 것도 즐겁게 나눌 줄 알아야 큰 은혜도 나눌 수 있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사도행전 20:35) 속초중앙교회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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