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도 다문화 가족이 많습니다. 최근 속초에서 다문화 가족을 위해 하나로마트 엑스포점 2층에 '다문화 가족을 위한 공간, 다가온'을 개설한다고 합니다. 다문화 가족은 이제 우리 삶의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도 사회적 흐름을 읽고, 다문화 가족을 잘 섬기기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을 잘 읽고, 대처해야 하겠습니다. 아래는 관련 기사입니다.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지역 내 다문화 가족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속초시는 3일 속초농협과 다문화 가족 교류·소통 공간인 다가온(ON)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속초시는 속초농협으로부터 하나로마트 엑스포점 2층 유휴공간 일부를 무상임대 받아 내부를 리모델링한 후 앞으로 5년간 다가온 공간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개소가 목표이며, 사업비 7천만원 가운데 50%는 국비 지원이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다. 속초시는 다가온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결혼이주여성 자조활동 지원, 지역민 대상 다국어 교실 및 자녀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통합지원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온은 다문화가족의 정보 나눔과 자조활동 지원, 사회 적응 및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사회복지시설"이라며 "해당 공간이 다문화 가족의 소통과 교류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건 기자(momo@yna.co.kr)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00303107600062?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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