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봄이 오는가 싶더니 다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며 꽃샘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올때에는 겨울이 다시 되돌아온 것 같은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움추러들지 말고, 더욱 활기차게 계절의 변화를 이겨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2.지난 3월 14일 목요일 오전 10시, 사회부 주관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를 준비하는 시간에는 정말 날씨가 한겨울 날씨 같았습니다.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은 영하에 가까웠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와서 행사를 진행하기에 다소 추운 날씨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하기 전에 부르는 찬양이 있습니다.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시도다'라는 찬양입니다. 또한 사도행전 2:44-47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4.여기서 중요한 것은 '믿는 사람들은 모든 것을 함께 한다'는 사실입니다. 모든 물건, 재산, 소유도 마찬가지입니다. 특별히 서로가 시간을 함께 나누는 것만큼 귀한 것이 없습니다. 이날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은 이미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통해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5.또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복음적 삶은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는 삶'이라는 사실입니다. 사랑의 쌀나누기를 지속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쌀은 모든 사람이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양식은 생명을 상징하기에, 쌀을 나눈다는 것은 생명을 나누는 것이 마찬가지입니다. CBS 크리스천 노컷뉴스...속초중앙장로교회 2019 상반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가져
http://christian.nocutnews.co.kr/news/5118748 6.결국 사랑의 쌀을 나누는 이유는 우리 썩어질 육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영생을 얻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쌀을 나눔으로, 생명을 나누고, 생명을 나누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길입니다. 7.누구에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눌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은혜요 감사할 일입니다. 우리 삶 가운데 언제나 나눔이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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