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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중앙교회 창립72주년 기념 주일을 은혜 가운데 마치고...

푸른하늘강석훈  /  2024-11-20 09:52:56

1.할렐루야! 우리 속초중앙교회가 교회창립 7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1952년 11월 9일, 아직 6.25 전쟁이 끝나기도 전에 이곳 수복된 속초에 이북에서 피난 오신 장로교인들이 모여 속초중앙교회를 설립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72년 전에 이 곳에 교회를 세우시고, 이 교회를 통하여 지금까지 예수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수많은 영혼들이 구원받게 하셨습니다.

 

2.그리고 지금도 우리는 이 교회를 통하여 ‘우리가 믿는 바가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하면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며, 각자에게 주신 삶의 자리에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며, 교회다운 교회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골로새서 1장 18절 말씀을 보면, ‘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오,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라 하셨습니다.

 

3.여기서 그는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데요,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몸을 이루는 성도들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우리 교회가 72년 전에 처음으로 창립 되었을 때나, 지금이나 교회 안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한 공동체를 이루게 있습니다. 

 

4.교회가 창립될 당시를 생각해보면, 6.25 전쟁 중에 남쪽으로 피난을 내려오신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셨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되면, 처음 교인들 중에는 고향이 평안도인 분도 계셨고, 강원도 원산이나 문천이 고향인 분도 계셨을 겁니다. 멀리 함경도에서 피난 내려오셨던 분들도 분명히 계셨을 겁니다. 이렇게 고향이 다르고, 자라난 배경도 다르고, 사용하신 이북 사투리도 달랐을 겁니다. 어찌보면 하나가 되기 어려운 분들이었으리라 여겨집니다.

 

5.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회가 세워질 때, 속초중앙교회에 모인 모든 성도님들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며, 예수 십자가 앞에 자기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 안에서 하나가 되었고, 마침내 속초중앙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시니까 모두가 하나가 되었고, 이것이 바로 교회였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모두는 주님의 몸을 이루어 작은 세포(=셀)들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세포와 세포가 서로 연결이 되고, 몸의 기관을 이루고, 마침내 살아있는 몸이 되는 것처럼 우리는 주 안에서 한 몸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6.저는 우리 역사 가운데 1952년 11월이 어떤 때였는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1950년에 시작된 6.25 전쟁이 1953년 휴전이 되기까지 ‘태극기 휘날리며’라는 영화에서 본 것처럼 치열한 고지쟁탈전이 있었던 동부 전선이 바로 이 위에 있었습니다. 그 시절, 이곳에 사셨던 분들에게 ‘여러분 인생에서 꿈이 있다면, 무엇입니까?’라고 물어본다면 무엇이라 대답하셨을까요? 아마도 많은 분들께서 ‘이 전쟁이 빨리 끝나, 이북에 두고 온 가족들을 다시 만나 행복하게 사는 것이 내 꿈이요’라고 말씀하셨을지도 모릅니다.

 

7.정말 그때는 전쟁통이라 ‘살기 위해서는 도덕도, 윤리도 필요 없고, 오직 강한 사람, 독한 사람만 살아남는다’는 생각으로 가득한 삶이 아니었을까 상상해보았습니다. 그런데요 가만 생각해보니, 우리 속초중앙교회를 세우신 믿음의 선배님들은 그렇게 살지 않으셨습니다. 그 처절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거룩함’을 생각하고, 지금 당장 먹고 살기 힘든 상황이지만, 내가 굶는 한이 있더라도 예수 믿는 사람들만이라도 교회를 세우고 거룩한 성도로 살아야 하겠다라고 결단을 하셨기에 우리 속초중앙교회가 세워졌던 겁니다.

 

8.사실 72년 전이나 지금이나 세상 사람들은 '거룩'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거룩하게 살고자 하면, 많은 사람들이 ‘거북’하게 생각하고, 불편하게 여깁니다. 세상 사람들은 ‘거룩한 성도의 삶’을 고리타분하게 여기며,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먼 당신, 재미없는 사람들’로 생각합니다. 심지어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가까이서 보니, ‘거룩한 사람들인줄 알았는데, 세상 사람들과 별로 다르지 않다’며, 실망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9.하지만 이것은 ‘거룩한 교회’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야기입니다. 교회가 거룩한 것은 교인들이 거룩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교회가 거룩한 것은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거룩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죄인들도 거룩하게 바꾸어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교회를 ‘거룩한 교회’라 고백합니다.

 

10.교회 창립 72주년을 넘어서서 주님 오시는 날까지 우리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깊이 생각하며, 우리 모두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더욱 주님 닮은 모습으로 새롭게 변화를 입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믿음의 선배님들께서 눈물과 기도로 세우신 교회를 잘 지키며, 좋은 전통은 이어가며, 믿음으로 새 시대를 열어가는 속초중앙교회 모든 성도님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속초중앙교회 담임목사 강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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