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들을 돌아보며, 동역해주신 속초중앙교회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없는 날들이었습니다. 아픔도 고통도 슬픔도 우리 주님의 손 안에서 감사가 되었습니다. 기쁨과 경이는우리 마음에 추억이 되어 남아있습니다. 동역자님들 모두에게 우리 주님의 따스함이 느껴지시길 기도합니다. 저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논문작성상 꼭 필요한 현장연구를 위하여 몽골에 다녀왔습니다. 약 280여명으로부터 설문을 받았고, 유목민 2가정과 면담도 하고, 몽골 복음주의협의회 회장 및 총무와 면담도 했습니다. 다녀온 후 꼬박 2주간 동안 몸살을 앓았습니다. 몽골교회의 마음을, 이들 유목민 가정과 몽골교회 지도자들의 입을 통하여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2015년에도 변함없는 동역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인디애나에서, 2015년 첫 달 첫 날에.
황선국-차예실-황유현-황자인 올림. 살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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